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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선물 시장 키워드 ‘골든 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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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2. 10. 10:42

2026년 설 선물 시장은 금값의 가파른 상승세와 고물가 기조가 맞물리며 실속과 의미를 동시에 잡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최근 편의점 업계를 중심으로 천만 원대 골드바가 명절 선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고가의 귀금속 대신 풍요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빛'에 실질적인 건강 가치를 더한 식품을 새로운 명절 선물의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른바 '골든 웰니스(Golden Wellness)' 트렌드다. 단순히 비싼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황금빛이 지닌 재물운과 복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받는 이의 건강까지 챙기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되는 것이다. 올해 설, 소중한 이들에게 '황금빛 건강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 상징성과 영양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골든 웰니스 선물 3종을 소개한다.


명절에 흔히 선택하는 과일 선물, 올해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대표 과일 키위를 선물해 보자.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의 영양소 밀도 수치는 26.7로, 다른 과일과 비교해 최대 11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썬골드키위 100g(약 1개)에는 152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한 알만으로도 성인의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충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 E, 엽산, 칼륨 등 다양한 천연 영양소가 고루 담겨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천연 영양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명절은 기름진 음식과 바쁜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시기다. 고열량·고탄수화물 위주의 명절 음식은 영양 불균형과 소화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썬골드키위 한 알로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명절 이후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썬골드키위는 원물 그대로 섭취하거나 요거트·샐러드에 곁들이는 등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바쁜 아침에는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오후에는 간식이나 디저트로 섭취해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에도 적합하다. 소중한 이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응원하는 명절 선물로, '한 알에 영양이 꽉 찬'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선택이다.


황금빛 꿀의 대명사인 마누카 꿀은 면역 증진과 컨디션 관리에 탁월한 프리미엄 식품이다. 뉴질랜드의 토종 나무인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집한 이 꿀은 일반 꿀과 달리 캐러멜 같은 식감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마누카 꿀에는 강력한 항균·항산화 작용을 하는 메틸글리옥살(MGO)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과 부모님 세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마누카 꿀은 소량으로도 깊은 풍미와 영양을 전달할 수 있어 선물 가치가 높으며, 천연 활성 물질과 더불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체력 회복과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금값 폭등 시대에 '먹는 황금'이라 불리는 마누카 꿀은 실속 있는 가격대로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골든 웰니스 선물이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손꼽히는 보리굴비는 그 자체로 황금빛 외형을 띠어 '귀한 대접'과 '재물복'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보리굴비의 원재료인 조기에는 닭가슴살에 버금가는 아미노산과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여,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특히 보리굴비는 밥상 위 활용도가 높아 연휴가 끝난 후 일상 식탁에서 훌륭한 밑반찬으로 곁들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오래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특성 덕분에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전통 보양과 황금빛 품격을 동시에 전할 수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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