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성장보다 사람" 초심 꺼낸 김인… 서민금융 힘 싣는다
"새마을금고는 보통의 금융기관이 아니다. 그 안에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묶인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 곳이다."서민금융기관 새마을금고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60여년 전 새마을금고는 돈이 급하게 필요한 이웃에게 빌려주기 위해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담보도 따로 없었다. 누군가는 그 돈으로 농사 재료를, 누군가는 아이들 학비에, 또 부모 병간호에 보탰다. 그 시절 금고는 단순히 돈을 입출금하는 창구가 아니라 삶의 울타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