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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일(일)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인권위 성차별시정과장이 '강제추행' 의혹으로 직위해제…경찰, 수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서 성차별·성소수자 사건 관련 조사·구제를 담당하던 과장급 간부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직위해제됐다.8일 경찰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인권위 성차별시정과장 A씨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같은 해 6월 지인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이에 인권위는 지난 1일 A씨를 직위해제하고 대기 발령 조치했다. 현..

가짜 토사물로 승객 협박·갈취…잠복 경찰에 덜미 잡힌 악질 택시기사

택시 안에서 승객이 토했다며 협박해 합의금을 뜯어낸 악질 택시기사가 잠복 수사를 하던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 범행은 최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범죄 분석 프로그램 히든아이를 통해 상세히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사건은 지난해 3월 밤 10시쯤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했다. 택시기사 A씨는 범행에 앞서 마트에서 쇠고기죽, 커피, 콜라 등을 구입한 뒤 이를 비닐봉지에 섞어 가짜 토사물을 만들었다. 이후 만취한 손님을 태운 A씨는 차..

권력 앞에 서면 작아지는 '민중의 지팡이'

여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사건을 접수하고도 수개월째 입건이나 배당조차 하지 않는 등 시간을 허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여당을 의식해 늑장을 부려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기소 완전 분리로 대부분의 형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경찰이 권력 앞에서 한없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부터 김병기 더불..

'시청역 참사' 규명한 국과수 감정관 등 4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속 감정관들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국과수는 7일 연구원 소속 감정관 4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특히 기여한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주어지며, 매년 55명 안팎이 선발된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재형 연구..

경찰, 박나래 '주사 이모' 압수수색

방송인 박나래씨(41) 관련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항정 등 혐의를 받는 이모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7일 밝혔다.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박씨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박씨 외에도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입짧은햇님..

경찰, 위안부 피해자 모욕·소녀상 훼손 극우단체 집중 수사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등 관련 사건을 한데 묶어 집중 수사한다.서울 서초경찰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양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김 대표에 대한 사건을 이첩하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2024년 9월 경남 양산시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서 신고 없이 집회를 열고 소녀상을 훼손했다는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경찰은 김 대..

'다윗 왕도 여자 여럿 뒀다'…신도 성착취한 전직 목사 구속 송치

수년 동안 여신도들을 성적·물적으로 착취해 온 전직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직 목사 50대 윤모씨를 상습 준강간·상습 강간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윤씨는 2015년 2월께부터 2024년 11월께까지 자신이 목사로 있던 교회에 소속된 여성 교인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모두 4명이다.그는 '다윗도 하나님한테 여자 관계로 혼난 적은 없다'..

'폭행논란' 조성환 러닝화 호카 총판 대표, 책임지고 사퇴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인 조성환 조이웍스앤코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 폭행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에서 물러난다. 조 대표는 7일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

훔친 차 무면허로 운전하다 주유소 직원 흉기로 위협한 30대 체포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던 중 주유비를 내지 않기 위해 주유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절도·특수협박·도로교통법상 무먼허운전 혐의로 이모씨(34)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경기 광명시에서 타인의 차를 훔쳐 도주했다. 그는 다음 날인 3일 훔친 차를 타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주유소 이동했다. 이씨는 주유비를 내지 않기 위해 흉기를 꺼..

'쿠팡 과로사 은폐' 수사하는 경찰, 故장덕준씨 모친 참고인 조사

쿠팡 물류센터에서 과로로 숨진 고(故) 장덕준씨의 어머니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오후 장씨의 어머니 박미숙씨를 마포구 성산동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고발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관계자도 고발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했다.박씨는 취재진에게 "20대 성실한 한 청년을 왜 그렇게까지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저희 가족은 울분이 가라앉지 않..

용산 철로에 승용차 빠져 열차와 충돌…운전자 '음주운전' 입건

서울 용산구 서빙고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경의중앙선 열차와 충돌해 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 31명이 대피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55분께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1주차장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 인근까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영등포역 인근서 흉기위협 소동 벌인 40대 남성 체포…인명피해 없어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살인미수·공공장소흉기소지·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밤 9시 30분께 영등포역 앞 광장에서 흉기로 행인들을 위협하고, 한 행인에 대해서는 목을 조르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행인들이 도망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지인과 술 마시던 중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4일 오전 11시 7분께 중곡동의 한 주택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A씨는 자신의 집에서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칼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코트라 김준호 과장입니다" 이 말에 속아 2400만원 뜯겼다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신종 사기 피해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거래 이력과 허위 문서를 활용한 방식이어서 피해자가 쉽게 속을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스레드에는 자신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소속 '김준호 과장'이라고 소개한 인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한 중소업체 대표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과거 실제로 코트라와 함께 가방 납품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을 언급하며 자연스..

러닝 브랜드 호카 한국 총판 대표, 하청업체 관계자 폐건물 폭행 논란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인 조성환 조이웍스앤코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폐건물로 불러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호카 국내 총판 대표 조모 씨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철거를 앞둔 폐교회 건물로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불러냈다. 피해자들은 식사 자리로 알고 현장을 찾았으나, 도착한 곳은 인적이 드문 폐건물이었고, 불안감을 느낀 이들은 휴대전화 녹음을 켠 상태에서 대화를..

경찰, '1명 사망' 종각역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교통사고처리법 위반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몬 차량은 지난 2일 오후 6시7분께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급가속하며 승용차 2대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 B씨,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시민 등 14명이 다치고, 40대 여성..

경찰, 김병기 '수사무마 청탁 의혹' 고발 추가 접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정부 시절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유력 의원에게 배우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김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A의원, 경찰청 소속 B총경 등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직무유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경찰이 지난해 11월 김 의원의 전 보좌진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이 배우자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달라..

'서울 종각역 3중 추돌' 사망사고 낸 70대 택시기사 체포…약물 반응 나와

지난 2일 퇴근 시간대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해 70대 후반 택시 기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직후 실시한 약물 간이 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며, 약물 운전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다.서울경찰청은 3일 새벽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분께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택시를 몰던 중 급가속하며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과 승용차 2..

약물 운전하다 전봇대 들이받은 30대 여성 인터넷 방송인 체포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인터넷 방송인(BJ)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여성 BJ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골목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수면 유도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경찰 '쿠팡 종합 TF' 출범…모든 의혹 수사 착수

경찰이 쿠팡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편성했다.서울경찰청은 최종상 수사부장(경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리고 쿠팡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집중 수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을 둘러싼 고소·고발이 잇따르자 전반적인 의혹을 동시에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TF팀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를 비롯해 수사과·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형사기동대·공공범죄수사대 등 8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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