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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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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재일동포들, 박정희 전 대통령 47주기 추도식 열어
日 PHP보안취약에 병원예약·방재정보까지 멈췄다
[특파원 시선] 日언론, 국내선 얌전 해외선 용감…韓언론은?
日 다카이치 "리플레론자 아니다" 해명에도 美·시장 불신…소비세 감세가 시험대
日, 北사정권 장거리미사일 훈련 첫공개…美日정보 가상적함 추적
일본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이 중의원 비례대표 의석을 31석 줄이는 선거제 개편안에 공식적으로 뜻을 모았다. 지역구 의석은 그대로 두고 비례대표를 줄이고, 지역구에서 떨어진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되는 요건도 강화하는 내용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9일 오전 3당 간사장이 국회에서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번 국회에 관련 법안의 공동 제출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합의서에는 스즈키 ㅤㅅㅠㄴ이치 자민당..
도요타자동차의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 세계 판매가 중국 시장 부진으로 2년 만에 줄어들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세계 판매는 역대 최대를 찍었으나 중국과 중동의 판매 감소를 상쇄하지 못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9일 도요타 발표를 인용해 2026회계연도 상반기인 4~9월 도요타·렉서스 브랜드의 세계 판매가 505만9014대로 전년 동기보다 4.0%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업의 회계연도 기준 상반기 실적으로,..
일본 정부가 GMO인터넷의 외환증거금(FX) 거래용 클라우드 서비스 해킹과 관련해 공격자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라고 통신업계에 요청했다. 유출된 개인정보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다. 하지만 이용자의 접속 목적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일본 헌법이 보장하는 '통신의 비밀'과 충돌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29일 총무성이 전기통신사업자협회와 일본인터넷프로바이더협회 등 통신업계 4개 단..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29일 일본이 과거 아시아 국가들에 한 일을 제대로 돌아보고 진정으로 반성해야 한다며 겸허한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한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본의 과거사 인식과 역사 직시의 필요성을 함께 제기했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이날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2026 국제한반도포럼(GKF) 일본세미나' 개회식 축사에서 일본이 아시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서는 진전이 있을..
일본의 하원격인 중의원 의석수를 현행 465석에서 434석으로 줄이는 방안이 가시화하고 있다. 자민당이 당초 비례대표 45석 감축안에서 줄이는 규모를 31석으로 낮추고 야당의 선거제도 개편 요구를 반영하면서 야당인 국민민주당도 찬성하는 기조로 최종협의에 들어갔다. 아사히신문은 28일 자민당이 전날 여야 선거제도 개편 협의에서 비례대표 31석을 줄이고 공동 비례명부 도입과 주고쿠·시코쿠 비례대표 권역 통합을 묶..
일본 정부가 상대국에 '일본을 공격해도 군사적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는 생각하게끔 하는 인식을 주는 '거부력'을 방위력 강화의 핵심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장사정 미사일과 무인기로 침공을 저지하고, 전쟁이 길어져도 탄약과 무기를 계속 생산할 능력을 갖춰 공격 자체를 하지 않도록 이끈다는 구상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연내 개정하는 안보 3문서에 거부력 개념을 방위..
일본 외교관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속된 홋카이도신문 기자를 2주 만에 면회했다. 일본 정부는 기자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으나 양국 간 조약이 보장한 면회 기한을 크게 넘긴 데다 구금이 계속되고 있어 즉각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26일 밤 주러 일본대사관 직원이 현지시간 26일 모스크바 구치소에서 홋카이도신문 유즈노사할린스크 지국 소속 일본인 남성 기자와 첫 영사면회를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소비자 행정 개혁과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에 힘쓴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90세였다. 그는 약 1년의 짧은 재임 기간 여야 대립으로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처별로 흩어진 소비자 보호 업무를 통합하는 소비자청을 설립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다 전 총리는 지난 22일 도쿄의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숨졌다. 자민당은 26일 별세..
일본 정부가 외국정부 지시를 받아 정책 결정과 여론 형성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고 있다.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는 정치컨설팅업체와 연구기관, 광고회사 등이 주대상이다. 일본정부는 사전등록을 의무화하고 기만·협박 등 악질적인 행위는 벌칙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로 중국과 러시아의 선거 개입 방어가 논의 배경이지만, 제도 설계에 따라 한국 정부가 관련된 대일 활동도 영향을 받을..
도쿄 재일동포들이 26일 민단중앙본부 강당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서면 추도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국가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대한민국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추모했다. 조옥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고문이 대독한 추도사에서 장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걸어간 길에는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일으켜 세우고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나는 리플레론자가 아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카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에게 해외에 이 점을 해명해 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이 내년부터 연간 약 5조엔(약 42조원)이 필요한 식료품 소비세 감세를 추진하는 동안 엔화 약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해명이 정책과 시장을 통해 증명될 수 있을지가 취임 1년을 맞은 정권의 과제로 부..
일본이 북한까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기지 밖에서 미군과 함께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 공개했다. 일본이 '반격능력' 핵심 장비로 내세운 미사일의 움직임 절차와 미일 사이 표적정보 공유를 보여준 것이다. 다만 이번훈련의 표적은 가상의 적 함정이었다. 실탄 발사는 없었다. 일본 방위성은 25일 나가사키현과 사가현에 걸친 육상자위대 오노하라 연습장에서 '25식 지대함 유도탄' 훈련을 언론에 내보였다...
취임 1년을 맞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를 선택할지 모르겠다는 답이 다카이치지지 응답보다 높았다. 내각 지지율도 지난달과 같은 45%에 그쳤다.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지지가 높지만 무당파층에는 충분히 퍼지지 않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이 24~25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음 총리 적임자로 다카이치 총리를 택..
지난 10월 13일 러시아 사할린에서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가 스파이혐의를 쓰고 체포됐다. 그는 모스크바 감옥에 갇혀 있다. 지난 1월 20일에는 일본 NHK테헤란지국장이 이란의 민주화운동을 취재하다가 이란 당국에 구속됐다. 일본 기자들의 수난을 접하면서 과거 만났던 용감한 일본 기자들이 생각난다. 1999년 8월 내전으로 대량살육이 진행되던 동티모르였다. 현장에서 만난 일본 사진기자를 잊지 못한다. 당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1년 동안 주요 부처 사무차관을 만난 횟수가 역대 총리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관료를 직접 불러 설명을 듣지 않고 자료를 혼자 읽고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집무 방식이다. 총리 일정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거처에서 외출하지 않은 날은 73일이었다. 비교 대상인 역대 총리 가운데 최고였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이 총리의 일정을 기록한 '총리의 하루'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