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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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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2분기 반등 기대…'선대 확충·부산 이전' 재원 확보는?
KDDX 놓친 HD현대重… 해외 특수선 수주로 돌파구 찾는다
[취재후일담] 위너호 귀환 이후…HMM 앞에 놓인 또 다른 과제
HMM '유니버설 위너'호, 10일 울산 입항…호르무즈 탈출 후 약 3주만
KAI "KF-21 개발에 박시몽 박사 관여 사실 아냐"
HD한국조선해양이 15억5000만 달러(약 2조3723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것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선 '선제 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선업 최대 호황으로 실적과 재무 상태가 동시에 개선된 상황이다. 지분 희석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외부 자금을 끌어온 것은 향후 친환경 선박과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등 미래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호황기에 확보한 자금을 다시 투자로 연결..
삼성중공업이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한화필리조선소의 미 해군 함정 개발 참여 발표에 이어 국내 조선업계의 대미 성과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1일 삼성중공업은 미국 조선소 제너럴 다이닉스 나스코, 한국 엔지니어링업체 디섹과 함께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오는 2027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GLS는 미국 해군의 핵심 전..
HD현대중공업이 25개국 주한 외국무관들에게 주요 함정 건조 현장을 공개하며 K-방산 경쟁력을 알렸다. 1일 HD현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주한 외국무관단 25개국 30명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국방정보본부의 국내 안보·방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 주원호 사장이 주관하는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조선..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영 체제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그룹 핵심 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조선업계의 필수 과제인 동시에, 정 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핵심 사업이다. HD현대는 조선·전력기기 등 호황으로 외형 성장은 확보했다. 하지만 향후 글로벌 경쟁이 초격차 기술 중심으로 재편될 것을 대비해 조선은 물론 건설기계·에너지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대한항공이 4월 1일부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이 급증하면서 항공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조치는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다.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연료비 급증에 따른 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유가 수준별 단계적 대응 조치를 즉시 시행해 전사적..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넥스트 코어(Next Core, 차세대 핵심) 사업을 육성해 어떤 여건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31일 장인화 회장은 창립 58주년 기념사를 통해 보호주의 확산과 자원 무기화, 글로벌 분쟁 등 대외 변수로 그룹 전 사업 영역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선배 세대의 '불굴의 의지'를 바탕으로 혁신과 실행력을 강화해..
HMM이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정관 변경안을 이사회에서 결의하면서 노사 갈등이 급격히 격화되고 있다. 노조가 총파업과 주주총회 저지를 예고한 가운데, 사외이사 선임 논란과 의사결정 정당성 문제가 겹치며 충돌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HMM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전개한다. 30일 포스코그룹은 그룹 차원의 실천 캠페인 'S.A.V.E.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Step Up(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Active Transit(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이동)..
기자가 항공권 운임 상승 가능성을 취재한 지 불과 2주 만에 항공업계의 상황은 예상보다도 빠르게 악화됐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해운, 정유, 석유화학 등 산업 전반에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항공업계에서는 "코로나19 당시와 맞먹는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몇 주 전만 해도 업계는 유가 상승이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한 비용 부담을..
HD건설기계가 신시장인 호주에서 건설장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오는 2031년 약 7조원에 달하는 호주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7일 HD건설기계는 올해 1~2월 호주 시장에서 건설장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연간 439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현지 수요 증가와 영업망 강화에 힘입어 약 1000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가치사슬 확장을 검토하는 동시에, 유망 산업에 대한 조인트벤처(JV) 설립과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외부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HD건설기계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신임 문재영 대표이사 사장 체제는 영업력 강화, 엔진 사업 및 인공지능(AI)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문재영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 이후 처음 열린 주총으로, 최철곤 전 HD현대건설..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취임 후 5번째 현장 방문지로 베트남을 택했다. HD현대는 베트남에서 동남아 최대 조선소 HD현대베트남조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인 HD현대에코비나를 출범시켰다. 26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25일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
한화시스템이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초연결·초지능·초융합'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중동·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방산 수출 확대와 함께 우주·금융 IT까지 외연을 넓히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천궁-II 핵심 장비인 다기능레이다(MFR) 수출을 기반으로 중동 방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2년 아랍에미리..
캐나다 무역사절단이 이달 말 방한을 앞둔 가운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60조원 규모 잠수함 수주전도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만큼 '조선·방산'업계에서는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막판 수주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마닌더 시두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30일부터 4월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사절단은 양국 간 경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