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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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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1부터 인성교육 강화…‘집중학년’ 전국 최초 도입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부터 인성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학년을 '인성교육 집중학년'으로 지정해 입학 초기부터 기초 인성을 집중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2026 서울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단계에서 형성되는 기본 사회정서 역량이 학교 적응과 관계 형성의 출발점인 만큼, 입학 초기에 집중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서울형 인성교육 프..

‘불영어’ 논란 확산에…오승걸 평가원장 사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난이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0일 사임했다. 오 원장은 "영어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입시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대평가 과목의 1등급 비율..

정근식 서울교육감 "2040년 수능 폐지해야… 대입 경쟁 구조 바꿀 때"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33학년도부터 내신과 수능을 전 과목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2040학년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폐지하는 내용의 대입 개편안을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경쟁 중심의 입시 구조를 학생 성장 중심으로 바꾸고 고교학점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육감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입시 경쟁이 고교 수업과 교육 혁신을 가로막아선 안 된다"며 "대입이 경쟁의 끝이 아니라..

서울시, 中상하이·항저우서 5000만불 투자 유치

서울시가 중국 상하이·항저우에서 5000만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올해 미국·유럽 첨단기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전략산업 투자허브로 자리잡은 가운데, 중국 현지 투자사와 협력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중국 상하이·항저우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기관과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9일 상하이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하이라이트..

BTS부터 쪽방촌까지…기부, 생활문화로 확산

방탄소년단(BTS)부터 쪽방촌 주민, 지역재단, 대기업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기부가 특정 집단의 선행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을 열고, 7명의 개인과 13개의 기업·단체에 대통령표창 등 20점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BTS..

내년부터 민관 합동 채용 전국 확대…청년 첫 일자리 진입 기반 강화

청년 채용 지원이 수도권 중심의 단발성 행사에서 전국 단위의 상시 체계로 전환된다. 정부와 경제5단체가 내년부터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와 기업 채용설명회를 지역까지 확대하고,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경험·훈련 기회를 넓히기로 하면서 청년의 첫 일자리 진입 기반에 변화가 예고된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내년 서울 일반고 지원자 5만6055명...'백호띠' 영향으로 4.8% ↑

서울에서 내년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전년보다 늘었다. 출산 열풍이 일었던 2010년생이 고교 입학 연령에 도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5일 진행한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8일 발표했다. 고교 입시는 모집 시점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로 구분된다. 전기고에는 과학고·예술고·체육고·마이스터고가 포함되고, 후기고에는 일반고와 외고·국제고·자사고 등..

서울시교육청, 수능 끝난 고3에 '마약 예방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성동공업고 미래관 류덕희홀에서 관내 고3 학생 14개교를 대상으로 '마약·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수능 이후 활동 저하와 진로 공백기가 나타나는 시기를 청소년 마약·흡연 예방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3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기로 진입..

"응급실 헤매던 시간 줄였다"…경남 응급의료상황실, 정부혁신 대상

#. 2025년 6월 말, 오전 7시경 창원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 설치된 경광등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의창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경련을 일으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의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통해 인근의 여러 응급실에 환자 수용을 요청한 것이다. 의료진은 즉시 119 스마트 시스템에 접속해 환자의 징후를 확인하고 '환자 수용' 버튼을 눌렀다. 응급실을 찾아 헤매..

“423점은 받아야”…서울대 의예 정시 합격선 전년보다 8점 올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공개된 가운데 입시업계에선 서울대 의예과 정시 합격선이 표준점수 422~423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어와 탐구 표준점수가 크게 오르고 영어 1등급 비율이 3.11%로 떨어지는 등 난도가 높아지면서 상위권 합격선 예측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영향이다. 5일 종로학원의 전국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전년 대비 8점 오른 423점..

유학생 E-7 비자 문턱 낮춘다…E-9 노동자엔 주말훈련 신설

정부가 외국인 인력의 숙련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학생·E-9 비자 노동자 직업능력개발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일학습병행을 이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비자(E-7) 경력요건을 면제하고,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E-9 노동자에게는 주말훈련과 내일배움카드 지원을 새로 도입한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5일 경기 안양 대림대학교에서 열린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개선..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석류장에 이경채·임형순씨

40년 넘게 문해교육 봉사를 이어온 이경채 대구글사랑학교 교장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장해 온 임형순 강남구 자원봉사자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석류장을받았다. 행정안전부는 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모두 231점의 상을 시상했다. 올해 국민훈장을 받은 이경채씨는 1986년부터 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문해교육 봉사를 이어왔고, 최근엔 디지털..

수도권 첫 '대설 재난문자'… 시간당 5㎝ 눈에 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대설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에는 눈이, 충남북부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예보됐다..

양구 체류형 관광 3년간 1000%↑…지역소멸 대응 모델 부상

강원 양구군이 체류형 관광을 기반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있다.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올해까지 3년간 운영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2023년 대비 1000% 증가하는 등 체류형 전략의 성과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지역소멸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광 기반의 생활인구 확대가 실제 지표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4일 양구DMO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3년 114..

근로자 8명 중 1명만 노조 가입…조직률 2년째 ‘멈춤

지난해 전체 근로자 8명 중 1명꼴로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합원 수는 늘었지만, 노조 가입 대상이 되는 임금근로자 수 역시 비슷한 폭으로 증가하면서 조직률에는 변동이 없었다. 고용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노조 조직률은 13%,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조합원 수는 전년보다 4만명(1.5%) 늘었으나, 조직대상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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