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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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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내는데…지역·부처 갈등 조정할 지방시대위는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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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여성 교수는 늘었는데…주요 보직·위원회 성비는 그대로

국립대학 여성 전임교원 비율이 22.2%로 집계되며 관련 법령이 정한 올해 목표치(21.4%)를 웃돌았다. 여성 교원 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총장·부총장·학장 등 주요 보직과 의사결정기구에서의 성별 균형은 여전히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7일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 39개교의 '2025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대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2023년 20.4%, 202..

임기 말 지방의원 해외출장 사실상 금지…외유성 연수 손본다

지방의원 임기 말 국외출장이 대폭 제한된다. 임기 종료 1년 전부터는 외국 정부 초청이나 국제행사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해외로 나갈 수 없도록 기준이 강화돼 선거 전에 몰리던 말년성 시찰 일정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6일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 개정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내년 6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시찰성 연수가 다시 늘 것이란 우려 속에..

교육급여 바우처, 온라인 어려우면 방문 신청…서울교육청 한시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교육급여 바우처의 한시적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아 지원에서 빠지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연 1회 지급되며, 지원 단가는 초등학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등학생 76만8000원이다. 지원..

[르포] 해무 속 선박 연쇄 충돌하자…화재·유류 유출 속 신속대응

25일 오후 2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북서방 1해리 해상. 바람은 약하고 파도도 높지 않았지만, 가시거리 3km 미만의 짙은 겨울 해무가 시야를 가로막았다. 짙은 안개로 인해 GPS 전파가 불안정해지며 출항 중이던 어선(우리호)과 대형 카페리 여객선(무룡1호)이 정박 중이던 군함(고준봉함)에 연이어 충돌하면서 올해 제4차 레디코리아 훈련이 시작됐다. 신고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되자, 관계기관은..

범정부 '레디코리아 훈련' 3년… 재난상황 실전 대응력 키웠다

최근 기후 위기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로 대형·복합재난의 발생 빈도와 위험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비한 정부의 실전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 도입된 지 3년이 지났다.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의 약자인 이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합동으로 대응..

고병원성 AI 확산 비상…정부 "방역수칙 위반 급증, 현장 관리 강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커지자 정부가 지방정부와 함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확산 저지에 나섰다.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크게 늘어난 만큼, 현장에서의 기본 방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는 데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동절기 고병원성 AI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지방정부 방역·재난부서와 함께 겨울철 AI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

특고·프리랜서 임금·계약 보호 밖…노동부 “기본법에 반영하겠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이른바 '권리 밖 노동' 종사자들이 임금·복지·계약 관행 등 기본적인 조건에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다. 복잡해진 노동방식을 현행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최소한의 보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는 21일 '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현장 요구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기고] 작은 기후행동이 만들어내는 진짜 변화

전 세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으로 체감하는 시대가 됐다. 계절의 균형은 흔들리고, 이례적인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자연은 지속적으로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개인의 행동은 종종 무력하고 미약하게 느껴진다. 기후 문제는 너무 크고 복잡해 개인의 실천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질문하게 된다. 그러나 환경심리학, 행동경제학, 사회과학의 연구는 오래전부터 한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변화는 늘 조직이나 정부의 거..

외국인 유학생 62% "서울 취업 원해"…지역 정주·산업 인력 확보 정책과 온도차

외국인 유학생의 서울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가 추진해온 '비수도권 정주' 중심의 유학생 정책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년간 4배 넘게 늘었지만, 졸업 후 상당수가 지역에 머무르기보다 서울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0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절벽 위기 극복의 가능성과 향후 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

가족 특혜·채용조작·성희롱…지방공공기관장 비위 무더기 적발

지방공공기관장들이 가족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채용과정에서 응시자 전원을 불합격시키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고 주말마다 외유성 출장을 다닌 정황도 무더기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전국 978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무행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비위와 일탈이 다수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지방..

화우 연구회, 노동부에 노란봉투법 시행령 정책 제안

법무법인(유) 화우의 노란봉투법 연구회(회장 박상훈 변호사)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시행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노동부)에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우의 노란봉투법 연구회는 지난 7월 28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직후 노동 분야에 특화된 화우 내 전문가와 변호사를 중심으로 창립했다. 매주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 노..

김영훈 장관 "정년연장 연내 마무리해야…새벽배송은 2급 발암물질"

김영훈 고용노동부(노동부) 장관이 정년연장과 새벽배송 심야노동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두 사안 모두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논의의 본격화를 촉구했다. 정년연장은 "올해 안에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청년·기업·중장년이 모두 충돌하는 만큼 "타협과 설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년연장..

행안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가동…12·3 비상계엄 참여 공무원 조사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에 참여한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가동한다. 비상계엄 가담 여부를 신속히 확인해 공직사회 신뢰를 회복한다는 목표다. 행안부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장관을 단장으로 한 12명 규모의 TF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TF에는 외부 자문위원이 참여해 조사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TF 설..

폴리텍대-카이스트, '피지컬AI' 인재 키운다…제조 AI 생태계 구축 맞손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폴리텍대학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카이스트와 피지컬AI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지컬AI는 로봇·센서·제조 설비 등 물리적 장비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기술을 뜻한다. 단순 알고리즘이나 소프트웨어..

하루 20분이 만든 변화…서울교육청, 가족독서 1년 성과 공유회 개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한 가족 독서문화 확산 활동의 1년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독서축제를 연다. 가정·학교·도서관이 함께 만든 독서 문화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참여 가족들의 기록을 모아 '함께 읽는 가족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동국대학교 남산홀에서 '2025 북웨이브, 1년간의 독서 항해일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일 독서 챌린지 완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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