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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명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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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미륭A 재건축 내홍…'조합장 해임 주도자' 수감중인 조합관계자로부터 억대 수수 의혹
단풍길 걷고 나눔 즐긴다…안양시 3개 동, 주말 마을축제 ‘풍성’
“출·퇴근길 대란 막는다”…경기도, 30일 버스 총파업 총력 대응
“어디 사느냐 따라 교육비 천차만별”…경기 31개 시·군 교육투자 격차
도로에 갇혀 묶였던 '자투리 땅' 풀린다…의왕 학의동 그린벨트 1790㎡ 족쇄 해제
"예산은 숫자이지만, 그 숫자가 향하는 곳은 결국 도민의 삶입니다"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 선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목소리는 무거웠다. 경기도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줄다리기가 끝내 파열음을 내며 수면 위로 터져 나온 순간이다. 한쪽은 '세수 펑크와 재정 악화'라는 숫자의 방패를 들었고, 다른 한쪽은 '취약계층의 생존선'이라는 도민의 삶을 방패로 맞섰다. 갈등의 뇌관은..
의왕도시공사(공사)가 형식적인 구호 대신 공직자 스스로의 다짐과 시민 소통을 내세운 청렴 전시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8일까지 사옥 1층 로비에서 '2026년 UUC 청렴공감 릴레이 전시회'를 열고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옥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지역사회와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뿌리는 지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신도시의 '교통 잔혹사'를 끊어내기 위해 철도망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대대적인 사업 확충을 들고 중앙정부 설득에 나섰다. 구호에만 그쳤던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을 실현해 입주민들의 이동권을 우선 보장하라는 취지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지난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E·F·G·H 노선 등을 포함해 경기도가 건의한 40개 철도 사업을 '제5차..
경기도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를 향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단순한 트로피 수성을 넘어, 내년 안방(경기도)에서 치러질 차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가늠할 전략적 시험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본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1일 제주복합체육관과 사이클 경기장에서 사이클·체조 등 4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치러지며 일찌감치 열기..
전통시장 중심의 온누리상품권과 골목상권 기반의 지역화폐가 지닌 복잡한 칸막이를 허물고, 이를 단일 플랫폼으로 묶어내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통합 방안' 정책 포럼을 열고, 소비자 편익 증대와 소상공인 결제 정산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은 서민경제 지원이라는 공통 목표에도 불구하..
안양시가 영국과 프랑스의 세계적 정원·도시재생 선진 사례를 접목해 '탄소중립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나섰다. 특히 시는 철도로 단절된 만안구와 동안구를 잇는 도심 생태축 연결 등 도시 구조 혁신 방안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탄소중립 정원도시 안양 구현을 위한 영국·프랑스 선진 정원 방문'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향후 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속적인 소통과 노동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도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공인된 노사상생 모델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성과 홍보용 협의가 아닌, 현장 실무진과 노동조합의 목소리를 실제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결실이라는 평가다. 경상원은 1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노사상생 인증(LMBC)'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사상생 인증은 협력체계 구축, 소..
의왕시의회가 이달 중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대형 SOC 및 공공 인프라 현장을 찾아 실태 점검에 나섰다. 단순한 서류 심사에 그치지 않고, 공사 지연과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걸러내 시민 혈세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 1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서창수 의장 등 시의원 7명은 전날 관내 핵심 사업장 7곳을 차례로 방문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 개회하는 2026년도..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상호 존중과 청렴성을 뿌리내리기 위한 '갑질 없는 의회 조직문화' 조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3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사건의 접수 및 판단부터 신고·조사, 피해자 보호와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 이번 매뉴얼은 취임 이후 줄곧 청렴과 책임을 강조해 온 남 의장의 운영 철학을 실무 현장에 적용하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실제 금융지원 정책으로 연결하며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30일 남양주 본점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인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를 열고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출범한 고객자문위원회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책에 직접 반영하는 소통 기구다. 경기신보는..
경기도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경기도 집행부와 도의회 간 극한 대치 끝에 파국 위기로 치닫고 있다. 도가 '재정 위기'를 앞세워 강도 높은 긴축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감액의 칼끝이 취약계층 복지와 도로·하천 정비 등 서민 체감 사업에만 집중되면서 도민 사회의 불안과 피로감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지사의..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 설계와 입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국회입법조사처,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법안에 반영할 핵심 제도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가 추진해 온..
목돈 마련이 막막해 내 집 마련을 포기해야 했던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실험이 전국적 결실을 맺고 있다. GH는 29일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6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로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단순 실적 나열이 아닌 실..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이 단체장과 공무원들의 상호 방문에 그치는 관행적 의전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식탁과 장바구니 물가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실리형 생활 밀착 교류'로 진화하고 있다. 경기 의왕시가 충북 괴산군, 전북 무주군 등 오랜 자매도시들과 이어온 상생 협업이 대표적이다. 29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의 국내 자매도시 교류 정책은 일회성 기념식이나 형식적 서명식 중심의 행정 중심 구조를 탈피해, 시민들이 일상에..
시민의 혈세가 한 푼의 낭비 없이 제자리에 쓰였는지 검증하기 위해 안양시의회가 본격적인 '송곳 심사' 준비에 나섰다. 단순 지출 확인에 머무는 요식 행위를 넘어, 불필요한 재정 누수 요인을 촘촘히 짚어내겠다는 취지다. 안양시의회는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결산검사위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열고 시정 살림살이 전반을 집중 점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