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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명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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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 '사퇴 촉구' 도민 청원 나흘 만에 2만8000명 돌파
"사재 털어 학교 강당 지어줬더니"…안양 관양중, 독지가 '송덕비' 폐기 논란
경기도의회 "민생 지켜야" vs 경기도 "감액 불가피"…2차 추경 전면전
우정으로 하나 된 2만 경기도민…가평 경기생활체육대축전 성황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23년 만에 가평서 돛 올려…13일까지 열전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을 지원·검증하는 '제12대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도의원 4명과 외부 전문가 7명 등 신규 위촉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심의위는 당연직인 도의회 법제과장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도의원 위원으로는 김회철(더불어민주당·화성6), 오남석(국민의힘·비..
지방의회 수장의 리더십은 종종 '제 식구 감싸기'의 늪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동료 의원들의 권익과 자율성을 보호한다는 명분 뒤에 숨어, 도민의 싸늘한 시선을 외면하는 타협이 잦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관행적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소속 의원 스스로에게 '규제 족쇄'를 채우는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 도덕적 의무에 머물던 청렴을 법적 '강제 규범'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하수 속 유해 바이러스를 4시간 30분 만에 잡아내는 간이 검사 장치가 도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에서 손쉽게 바이러스를 걸러내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샤워기형 바이러스 포집 장치'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정식 특허 명칭은 '바이러스 포집용 필터 장치 및 이를 이용한 검출 방법'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그동안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검사는 전문 기관의 고가 장비..
"지방재정이 비상이라며 예산을 삭감한다고 한다. 하지만 곳간이 비었다고 내년 농사를 지을 '씨나락'까지 내다 버릴 수는 없다. 농업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의 먹거리이자 농어민들의 생명줄이다." 경기도가 대규모 세수 결손을 이유로 5500억원 규모의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농정 예산 축소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전면 재검토를 예고했다. 서광범 농정해..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남양주 다산동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북동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본격화한다. 경기신보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다산동(경춘로 508-10)에서 본점 일부 부서 및 남양주지점 이전식을 열고 새 청사에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지점은 지난달 24일 기존 평내동에서 다산동으로 이전을 마쳤으며, 본점 일부 부서도 7월 말..
정부의 8·13 주택공급 확대 대책을 두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방정부와의 사전 협의 부재'를 짚으며, 현장 병목 현상을 해소할 13개 제도개선 과제를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착공 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하겠다는 정부 구상이 실현되려면 토지보상 전산화와 광역교통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현장 맞춤형 규제 완화와 지자체 권한 이양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추미애 지사 주재로 도시개발국과..
취임 후 첫 경기도의회 도정질문을 마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기존 관례를 깨며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파트너십을 공식 제안했다. 악화된 도정 재정 위기를 공유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취지다. 추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 확인하고 고민해 온 내용을 가능한 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했다. 추 지사는 "도의 재정현실을 단순히 상황을 설명하는 데..
전국 최대 지방체육회를 이끌어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의 연임 심사를 통과하며 3선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민선 1·2기 동안 축적한 압도적인 대회 성적과 굵직한 인프라 구축 실적을 토대로, '정책 완성과 조직 안정'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회장은 최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연임 제한 예외 승인을 받았다. 체육회 정관상 3선 연임은 원..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경기 서남부권 중증 응급환자들의 이송과 치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경증 위주 초기 처치를 넘어 심뇌혈관·중증 외상 등 고난도 치료까지 책임지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됐다. 2022년 기본 응급기관으로 첫발을 뗀 지 수년 만에 의료진과 전문 장비를 공격적으로 확충하며 중증 응급 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과밀 학급 탓에 입급 여부를 걱정하며 가슴을 졸이던 용인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름이 한 달 만에 풀리게 됐다. 경기도의회와 교육 당국, 일선 학교가 머리를 맞대 신속하게 특수학급 증설을 확정 지으면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11)은 3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과 후속 간담회를 열고 용인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교실 증설 확정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의 살림살이와 조직권을 정작 감시대상인 단체장이 쥐고 있는 기형적 구조다. 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남종섭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인 최종현 의원과 방성환(국민의힘)·장한별(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은 이날 2022..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판교 일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지역 주민 희생과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던 전통적 가공 송전선로 대신 매일 달리는 '고속도로 지하'를 전력 동맥으로 바꾸자는 역발상이 나왔다. 경기도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오는 2050년이면 지금의 두 배 수준인 28만5000GWh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정작 공장에 전력을 실어 나를 '전기길'..
"70년 전 45명의 작은 불씨로 시작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맏형으로 우뚝 선 경기도의회. 1961년 강제 해산으로 30년간 불이 꺼지는 암흑기를 겪기도 했지만, 1991년 부활한 민의의 전당은 35년의 세월을 거치며 1420만 거대 지자체를 견제하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성장했다." 개원 70주년을 하루 앞둔 2일, 경기도의회는 자축의 현수막 대신 '제도적 독립'이라는 해묵은 숙제를 꺼내 들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수가 쪼그라든 경기도의 살림살이를 두고 도정과 도의회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장부상 지표는 안전선 안에 있다는 의회와, 실제 이자를 물어야 하는 빚이 빠르게 불어나 '비상 상황'이라는 도 집행부의 시각차가 거친 설전으로 번졌다. 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경기도의 실제 채무 규모와 세수 전망, 대규모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을 둘러싸고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2..
화면 속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주변을 보고 만지며 움직이는 '실물AI'로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교과서 속 활자나 모니터 너머의 코딩을 넘어, 미래 기술의 실체를 감각으로 체감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광교홀과 미래채움센터에서 '2026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연다.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