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이웃과 온정 나누며 소중한 추억 만드는 화합의 장 기대”
|
안양시는 오는 31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3개 동 마을축제를 시 일원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수리산 자락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6 병목안 가을단풍 축제'가 열린다. 병목안 석탑까지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를 비롯해 시립·여성합창단과 뮤지컬 축하공연, 나눔바자회, 어르신 사랑의 밥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홍길표 병목안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단풍길을 함께 걷고 즐기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6동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제10회 가을이야기 축제'가 주민들을 맞이한다. 신성중학교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노래교실·통기타·웰빙댄스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주민들이 숨은 끼를 뽐내는 가족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 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네잎클로버 만들기, 볼펜 꾸미기, 풍선아트, 전통놀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오감 만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김용식 안양6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계3동 안양교도소 법무운동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웃음꽃이 활짝 피는 호계3동 마을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 개회식을 기점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이웃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5시까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수묵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전통 스포츠 한궁 체험 부스와 함께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최신규 호계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유쾌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축제는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청명한 가을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며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