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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밸리병원·청계IC 어디까지 왔나…핵심 현안 사업장 찾은 의왕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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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10. 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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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차 정례회 앞두고 주요 사업장 7개소 현장점검
2026-09-30_2026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주요 현장 방문(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설치공사).jpg (2)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가 이달 중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대형 SOC 및 공공 인프라 현장을 찾아 실태 점검에 나섰다. 단순한 서류 심사에 그치지 않고, 공사 지연과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걸러내 시민 혈세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

1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서창수 의장 등 시의원 7명은 전날 관내 핵심 사업장 7곳을 차례로 방문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 개회하는 2026년도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사전 행보다.

의원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시민들의 교통·의료 복지와 밀접한 도시개발 현장이었다. 도시개발과 소관인 백운밸리 종합병원 설립 부지와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척도를 확인하고 토지 활용 및 교통 흐름 개선 대책을 짚었다. 이어 도로건설과 소관인 학의로~안양판교로 연결도로 신설 현장을 둘러보며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덜어줄 교통망 확충 계획을 점검했다.

문화·교육·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공공시설 신축 현장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점검단은 회계과 소관의 의왕 미래교육센터, 부곡커뮤니티센터,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개관 이후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편의성과 시설 안전성에 빈틈이 없는지 따져 물었다.

마지막으로 도로건설과 소관인 고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공사 현장에서는 재해 예방 시설과 비탈면 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며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항구적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장에서 각 사업별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을 청취한 의원들은 입을 모아 공기 지연 방지와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 건전한 재정 집행을 주문했다. 시민 복리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행정 편의적인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16만 의왕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은 없는지 의원들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시간"이라며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송곳처럼 파고들어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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