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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다혜 기자입니다. 가요, 영화, OTT,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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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표 K-팝' 통했다…A2O LITE 초반 돌풍
밀주 한 통이 불러온 기상천외한 소동
귀신보다 무서운 건 먹고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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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 출범…음악 유통·마케팅 역량 강화
올여름 극장가에 다시 공포의 시간이 찾아온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과 '눈동자'가 차례로 관객과 만나며 여름 공포 시장의 문을 연다. 상반기 '살목지'와 '기리고'가 K-호러의 존재감을 키운 가운데 서로 다른 결의 두 장르 영화가 그 흐름을 이어간다. 먼저 관객과 만나는 작품은 오는 17일 CGV 단독 개봉하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다. 이 영화는 K-샤머니즘과 J-호러의 분위기를 결합한 오컬트 호러다. 고베..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14년간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시아투데이에 "최수영이 최근 정경호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혀왔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왔던 두 사람은 최근..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었다고 해서 들뜨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 모습을 제일 경계하거든요. 좋은 작품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잘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어요. 늘 같은 마음입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연이어 흥행 중심에 선 배우 박지훈은 담담했다. '왕사남'에서 누적..
신곡이 없어도 공연장은 매진된다. 새 앨범 활동보다 공연명 자체가 관객을 움직이는 시대다. 싸이의 '흠뻑쇼'와 성시경의 '축가'처럼 특정 계절과 아티스트, 공연명이 하나로 묶인 콘서트는 이제 단순한 단독 공연을 넘어 하나의 공연 IP(지식재산권)로 자리 잡고 있다. 싸이와 성시경은 국내 브랜드 콘서트 흐름을 대표하는 가수로 꼽힌다. 두 사람이 10년 넘게 이어온 공연은 매년 티켓 예매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로 받아들여..
다시 무대에 선다는 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일만은 아니다. 한때 같은 노래를 부르고 같은 박자를 맞췄던 사람들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서로를 마주하는 일이다. 3일 개봉하는 영화 '와일드 씽'은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를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재곤 감독이 연출하고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의기투합한 코미디 영화다. 트라이앵글은 한때 정상..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라는 이름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오랫동안 진행석에서 흐름을 정리하고 출연자를 이끌어온 그는 이번에는 캠프장 한복판에 섰다. 완벽한 MC가 아니라 숙박객을 맞이하고 밥을 챙기고 예상 밖 상황 앞에서 허둥대는 초보 캠프장 '사장님'이 된 것이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순수하고 예뻤던 그때를 함께해서 좋다. 그 마음을 다시 느끼게 해준 멤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유정)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이뤄졌다.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한계 속에서 짧게 스쳐 지나갔던 아이오아이(I.O.I)는 해체 이후 각자의 길로 흩어졌고, 팬들은 언젠가 다시 완전체에 가까운 무대를 볼 수 있기를 기다려왔다. 9년이 흐른 후 아이오아이는 다시 같은 이름 아래 모여 무대 위에 섰다. 단순한 재결합..
배우 전지현은 오랫동안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해왔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도둑들' '암살'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흥행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증명했고 최근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익숙한 이미지에 머무르기보다 작품마다 새로운 장르와 인물에 도전해왔다는 점 역시 전지현이라는 배우를 설명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전지현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배우 박보영은 오랫동안 로맨스와 휴먼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익숙한 배우였지만 늘 생활감 있는 감정 연기로 인물을 설득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1500억 원 규모 금괴를 손에 넣은 세관원 김희주로 분해 가장 거칠고 낯선 장르물에 뛰어들었다. '골드랜드'는 거액의 금괴를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과 배신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평일 낮에도 K-팝 팝업스토어(이하 팝업스토어)에 긴 줄이 늘어선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해외 팬들이 서울행 비행기를 타는 이유가 콘서트만은 아니다. 컴백 시즌마다 오픈하는 팝업스토어 자체가 관광 코스이자 핵심 콘텐츠가 됐다. 아이돌 앨범 발매, 콘서트 시즌에 맞춰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었던 팝업스토어가 최근에는 팬덤 운영, 브랜드 경험, 가수들의 세계관 체험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팬덤 사..
배우 박지현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줘 왔다. 영화 '히든페이스'에서는 욕망과 긴장감이 뒤엉킨 인물을,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는 보다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결의 장르로 돌아왔다. 영화 '와일드 씽'에서 90년대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센터이자 홍일점 도미로 변신한 것이다.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지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통산 두 번째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완전체로 복귀한 이후 처음 맞이한 미국 대형 시상식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
박해영 작가는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도 평범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숙한 감정을 꺼내 들었다.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감정이다. 사랑이나 성공이 아닌 '무가치함'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박 작가가 오랫동안 반복해온 질문을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드러낸 작품에 가깝다. 박 작가의 드라마는 늘 특별한 사람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집중해왔다. 그의 작품 속..
배우 박은빈은 오랜 시간 다양한 드라마와 장르물을 오가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왔지만 이번처럼 본격적인 초능력 히어로 서사의 중심에 선 것은 처음이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는 그런 박은빈에게도 낯설고 새로운 도전이었다. 박은빈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원더풀스'를 다 보고 유인식 감독님께 '..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도 결이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X형원은 강렬함보다 절제된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왔다. 2023년 첫 유닛 앨범 '디 언씬'(THE UNSEEN)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두 사람은 약 3년 만의 새 미니앨범 '러브 미'(LOVE ME)를 통해 한층 깊어진 서사와 관계의 온도를 꺼내 들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셔누와 형원은 이번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