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빅뱅 특별 무대에 박보검 첫 앰버서더…세대 초월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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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2026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0~2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악시장이자 K-팝의 글로벌 성장을 함께해 온 핵심 시장"이라고 말했다.
올해 콘셉트는 '뮤직 인터스텔라'(A MUSIC INTERSTELLAR)다. 시공간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음악과 취향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윤신혜 CJ ENM Mnet 사업부장은 "전 세계 팬들이 공간의 한계를 넘어 같은 음악과 K-팝 문화를 즐기는 시대"라며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의 우주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두 챕터로 나뉜다. 20일 '챕터1'은 '팬스 초이스 톱10'(FANS' CHOICE TOP 10)과 신인상, 남녀 솔로·그룹 등 아티스트 부문을, 21일 '챕터2'는 신설된 '베스트 송 톱10'(BEST SONG TOP 10)과 장르별 음악, 뮤직비디오·앨범 등 작품 부문을 다룬다. 첫 '마마 앰버서더'인 배우 박보검은 두 챕터를 잇는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특별 무대에서는 듀오 패닉이 후배 가수들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현대미술 작가 이배와의 협업을 비롯해 엔하이픈과 영화 '듄: 파트 3', 빅뱅과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의 협업 무대도 마련된다. 9~21일에는 첫 팬 참여형 축제 '마마 팬 페스타'(MAMA FAN FESTA)가 열린다. 오사카의 헵파이브 관람차와 미도스지 거리, 난바광장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엠넷플러스에서는 온라인 미션과 생중계 등을 제공한다.
박찬우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은 "공연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가 아니라 개최 도시에 도착해 도시를 걷는 순간부터 마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좋아하는 것을 나누며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