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권역별 확충··· 인프라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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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3년 연속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부터는 전남 최초의 WK리그 여자프로축구단 '강진WFC'가 연고지를 옮겨오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지난 2024~2025년 동·하계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통해 강진을 찾은 체육 방문객은 총 13만여 명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 약 132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2026년 전지훈련 유치 목표를 8000명으로 확대하고,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다.
노후화된 강진종합운동장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전면 개축이 추진된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체육·문화·여가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전면 사초리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작천·군동·도암면 일대에 대규모 파크골프장이 순차적으로 조성되며, 생활체육과 체류형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암면에는 제2스포츠타운 조성의 핵심인 '강진 베이스볼파크' 부지 매입이 추진 중이다. 군은 야구장과 파크골프장 등을 결합한 복합 스포츠 허브로 개발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6년 출범하는 강진WFC는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여자축구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중 훈련과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체류 인구 증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스포츠는 지역 경제와 삶의 질을 동시에 살리는 핵심 동력"이라며 "강진을 스포츠로 숨 쉬는 도시, 체육을 통해 지역이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