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관작지하차도 2곳에 진입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를 설치한데 이어 석양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폐쇄회로(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고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군은 11억9000만원 중 현재 8억400만원을 투입해 예산·관작지하차도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예산 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민생안정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민생 안정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에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 등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00가구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은 부안군에 거주하고, 1만 3095ha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6144 가구에 73억 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 재배면적 1099ha의 농가 511호에서 생산장려금으로 6억 9000만원...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5일 오전 을사년 새해을 맞아 도의회 종합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전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 22개 시군중 16곳이 인구소멸 지역이다. 올 한해 의정활동 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하고 지역소멸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도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내수 진작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집행, 집행부와 지역화폐 발행 논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