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화의 정수인 '금령총 금관'이 경북 청도군민들을 만난다. 청도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한 '2026 국보순회전' 개최지로 청도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중요 지정문화유산(국보·보물)을 지역 공립박물관에 순회 전시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청도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금령총 금관'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신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 금...

전남 순천시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순천 해룡과 광양 세풍이 있는 120만평의 미래첨단산단 지역을 RE-100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며, 순천 미래첨단 소재 국가산단 후보지에 정부 전략산업인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공식 건의했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은 반도체산업의 핵심인 전력, 용수, 정주 여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고, 태양광, 풍력 등 15G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50억 톤의 저수량을 보유한 주암댐·상사댐의 안정적인 산업용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불거진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나라를 망치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단법인 용인시아파트연합회가 성명을 발표했다. 정치권에서 시작된 '이전 반대'는 용인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용인시아파트연합회 소속 50여명의 시민들은 7일 오전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사업은 더 이상 계획 단계가 아닌, 되돌릴 수 없는 국가 프로젝트"라면서 "이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은 국가 미래를 스스로 흔드는 행위"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