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가정경제에 대한 체감이 최근 두 달 사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관련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가정의 살림살이가 '좋다'고 답한 비율은 48%로, 2월 조사 때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나쁘다'는 응답은 49%로 2월보다 12%포인트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이 경기도의 의뢰를 받아 유·무선 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생활수준별로 살펴보면, 상층에...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가 밤의 풍경으로 다시 열린다. 영남루와 천진궁, 밀양강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자연스럽게 걸음을 유도한다. 해가 지면 영남루는 은은한 빛을 입고 강변 길은 고요한 산책로로 바뀐다. 익숙한 문화유산도 밤의 시간대를 만나면 또 다른 인상으로 다가온다.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6 밀양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밀양도호부, 영남루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로 구성된다. 빛으로 연출된 영남루와 천진궁을 감상하는 야경, 역...

이번주 토요일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일대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81번째 생일파티가 열린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인근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에서 '2026 이순신 축제'가 펼쳐진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과 명동, 청계천을 넘어 중구만의 정체성을 고민한 끝에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라는 점에 주목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중구가 이순신 장군의 고향이라는 사실을 알 정도로 주민 자부심과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충무공 탄실일(4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