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영취산 일원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봄을 맞아 '제34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해마다 봄이면 진달래 군락지로 장관을 이루는 영취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자연과 체험을 결합한 행사로 꾸며진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기존 행사에 더해 산악 달리기 대회(트레일 레이스)가 새롭게 도입됐다. 흥국사에서 출발해 봉우재를 거쳐 영취산 일원 12㎞를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진달래가 만개한 산길을 따라 달리며 봄 산행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남도가 지난해 19조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 성과를 거둔 지역 방위산업을 단순 제조 중심에서 벗어나 창업과 기술 혁신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로 확장한다. 경남도는 민간 아이디어가 방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종료된 '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성과를 잇는 후속사업으로,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추진된다. 앞서 경남도는 민간 기술이 국방 분야 진입 장벽에 막혀 사장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입-성장-고도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올...

서울 강남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공모 규모는 13억원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강남구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체 임직원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구의회 심의로 최종 확정된다. 주민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꾸준히 쌓이고 있다. 지난해 유아·아동·청소년을 위한 놀이와 ESG 체험을 결합한 세곡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