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경제 재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삼성이 발표한 19조원 규모의 구미 투자계획에 이은 성과로, 반도체와 로봇 등 첨단산업부터 K-푸드를 이끄는 푸드테크 분야까지 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구미시는 29일 최근의 투자 유치 성과가 산업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업이 투자하고 인재가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문화·생활 인프라 전반을 꾸준히 개선한 것이 투자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단순 방류에 그쳤던 민물다슬기가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연계된 내수면 자원으로 대폭 육성된다. 경남도는 하동군, 지역 주민, 가공업체 대표와 협약을 맺고 '다슬기 소득형 자원화 시범사업'에 본격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편적인 종자 방류에 그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어린 다슬기 집중 방류, 주민 공동 관리, 유통·가공업체 매입, 지역 관광 및 축제 연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경남의 내수면어업 생산 규모는 크게 줄어든 실정이다. 2024년 기준 경남 전체 어업 생산량이 50만7650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장재교 인근 화포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 군락이 확인됐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한림면 화포천 습지 일원에서 가시연 군락이 넓게 자리를 잡고 최근 보랏빛 꽃을 피워 올리기 시작했다. 가시연은 수련과의 한해살이 수생식물로 수심이 얕고 흐름이 느린 습지나 연못에 서식한다. 서식지 훼손과 환경 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현재 화포천 가시연은 둥글고 큰 잎이 수면을 넓게 덮고 있으며, 날카로운 가시가 자란 꽃자루 사이로 보라색 꽃잎이 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