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고물가와 내수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총 519억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대책을 전격 가동한다. 시는 올해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경기'를 확실히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 서민경제' 고용 안정과 청년의 꿈을 지키는 두터운 지원 강릉시는 우선 상생의 고용 안전망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지역 기업에서 3년 이상 묵묵히 일해온 근로자에게 '근속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해 장기 근속을 유도하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를 355명 규모로 확대한다. 특히 청년..

강원 원주시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삼양식품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시 역사상 최초의 명예도로인 '삼양불닭로'를 선포했다. 이번에 명명된 '삼양불닭로'는 우산동 삼양식품 원주공장 일대를 관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총연장 1963m라는 상징적인 수치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된 역사적인 해, 1963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원주시와 기업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시는 전 세계적인 불닭 붐을 일으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삼양식품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화답했다. 이는 지자체...

충남 서해안에서 생산한 '충남 김'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 김이 3년 연속 수산식품 수출액 2억 달러를 달성한 것이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5년 충남도 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2억1500만달러 대비 7.4% 증가한 2억3100만달러(약 3400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2023년 2억200만달러에 진입한 이후 2024년 2억1500만달러, 2025년 2억3100만 달러로 3년 연속 2억달러를 넘겼다. 이는 부산 9억9600만달러, 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