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매실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소규모 농가의 가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실 가공·저장시설 운영에 나선다. 순천시는 승주읍에 위치한 매실 가공·저장시설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가공·저장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순천시 친환경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공시설에서는 매실 원물을 세척·탈수·씨 분리하는 등의 1차 가공은 물론, 절임기·배합기·건조기 등을 활용해 매실청, 건과일, 과일잼..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부동산 시장 내 불법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속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가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은 7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불법행위 유형 중에서는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가 36%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연령별로는 18~29세의 60%가 전세사기를 심각하...

전북 진안군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진안군은 20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재배면적 1600ha를 대상으로 '육묘상자 처리제' 교환권을 전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형태로, 파종 시 살포하거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면 된다. 약효는 최대 120일간 지속돼 추가 약제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벼물바구미와 벼멸구,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의 초기 발생 예방에 효과가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