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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혜택 더했다”…‘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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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7.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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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광위 협력 결실
서울 청년 유형 만 39세까지 확대
기후동행카드, 9월 말 서비스 종료
기후동행패스2
기후동행패스 /서울시
'모두의카드(K-패스)'에 서울시민 전용 혜택을 더한 '기후동행패스'가 오는 9월 1일 출시된다. 이미 모두의카드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카드 재발급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에 맞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률형과 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을 자동 적용하는 환급 시스템을 갖췄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월 6만2000원 이하더라도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환급받을 수 있다. 정액형은 일반 6만2000원, 청년 5만5000원을 기준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광위와 합의해 청년 유형 연령 기준을 기존 만 34세에서 39세로 연장했다. 현재 시스템 연계와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제대군인 할인 연령을 만 42세까지 확대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할인도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운영을 한 달 연장한다.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충전하면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후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쓸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을 확대해 서울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후동행패스
기후동행패스/ 서울시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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