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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부모가족 생애주기별 삶의 터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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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3.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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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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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원전경
경북 경주시가 한부모가족을 생애 주기별로 돕는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우선 누리영타운은 이혼, 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인 자에게 최대 2년 이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억 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운영비와 특수치료 취사비는 물론 상담치료와 진로자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부모가족 생활 지원시설인 경주 애가 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시는 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직업교육 연계, 아이 돌보미 지원, 방과 후 아동지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한다.

생활 출산 시설지원뿐만 아니라 양육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23만 원을 지급한다.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0~1세 아동에게는 17만 원을, 2세부터 아동에게는 14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 저소득 조손 가족과 35세 이상 미혼 한 부모 가족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더불어 35~39세 이하 경북 청년 한 부모가정(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5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10만 원, 6~1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경주 애가원)입소자 중 만기(2년) 퇴소자에게는 5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준다.

동절기(11~2월)에는 세대 당 월 10만 원 월동 연료비와,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교육 급여 수급자 제외)에게는 인당 연 9만 3000원 학용 품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은 한 부모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한 부모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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