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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중앙시장, 지상 22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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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4.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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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주상복합 신축' 등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서울특별시청 전경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역촌중앙시장'이 지상 22층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역촌중앙시장은 연면적 4만4597.73㎡,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세대(공동주택 23세대·분양주택 237세대) 2개 동과 상업시설과 공공업무시설로 건립된다.

주거 유형은 3가지 평형(전용 53·59·74형)이 도입되며, 이 중 공공임대주택 23세대도 포함된다. 2~3인 가구에 적합한 공공주택 53~74형(23세대)뿐만 아니라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53~74형(237세대)을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공공·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계획해 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도모했다.

마포구 백범로2길 15 일대에는 2027년 지상 28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부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가와 상권이 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 유형은 2가지 평형(전용 39·49형)이 도입되며 이 중 공공주택(76세대)도 포함된다. 특히 인근 대학가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 46세대, 49형 30세대의 공공주택도 확보됐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이 배치되며 보행로를 구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접근이 편리한 가로휴게형 공지를 조성하고, 지상 2층에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조성해 청년 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은 이번 심의 통과로 지상 21층, 지하 6층 규모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소셜믹스로 완전한 사회적 혼합 또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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