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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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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4.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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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 관내 한옥문화시설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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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무계원에서 진행된 종로국제서당 청년 멘토 대상 서당인문학교육 /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오는 6월까지 청년 글로벌 멘토를 대상으로 '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을 운영한다.

종로국제서당은 21세기 글로벌 인재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 인문학적 소양 등을 제공하는 종로구만의 청년 교육·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를 맡을 청년 멘토 45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고 삶을 성찰하며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무계원, 청운문학도서관 등 관내 한옥시설에서 순차 진행한다. 특강뿐 아니라 참여자 토론을 포함한 맞춤형 서당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자소학, 명심보감, 심경 같은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들려주고 강의 주제별 서예, 다례 체험을 병행한다.

강의는 한재우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훈장이 맡았다. 한 훈장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4월 '천명과 운명', 5월 '고통·외로움과 소통', 6월 '채움과 비움·취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영어 특화교육, 서당 인문학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 멘토들이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종로의 교육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서당 사업 내실화에 힘쓰고 청년과 청소년,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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