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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본부, 동해안 침식 정밀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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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승인 : 2016. 01.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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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연안 침식 실태조사
날로 심각해 지는 강원 동해안 연안침식에 대한 2차 정밀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5년간 동해안 연안 침식 2차 실태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동해본부는 지난 11일 본부 상황실에서 시·군 공무원, 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회를 하고 의견수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환동해본부는 2010∼2014년 30억원을 들여 104개 해변에 대한 해안선 변화와 침식·퇴적 발생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벌였다.

이번 용역은 정밀 조사지역 범위를 넓혀 수리·수치모형 실험 등을 강화하고 1단계에서 조사된 내용을 심층 분석해 침식된 곳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용역에는 해양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내년 12월까지 1차년도 실태조사 용역은 강원대와 ㈜대영ENC에서 공동으로 수행한다.

본부는 오는 2019년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지역별 침식 우려 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그 동안 축적된 모니터링 자료와 2단계 침식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선진 해안방재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연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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