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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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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손보, 나란히 2분기 순익↑…글로벌사업 다각화 성과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금융 계열 보험사들이 보험 본업과 투자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한화생명은 글로벌 사업 다각화 성과가 나타나면서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일년새 215% 급증했다.한화생명은 12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별도기준 순이익은 5102억원으로 184% 증가했다.보험손익과..

"비주택 키우겠다" 선언한 김영범號 코오롱글로벌…흑자전환으로 반전 성공

코오롱글로벌이 비주택 사업 강화에 승부수를 띄웠다. 새로운 풍력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플랜트 등의 부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더 많이 따내겠다는 각오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대기업의 투자에 따른 업무시설 및 공장 등 비주택 건축 시장의 발주가 지속되고 있어서다.1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육상풍력 신규 20개 단지를 개발 중이다. 또한 풍력발전사업 속도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배당 수익을 2025년 17억원,..

[취재후일담]여당서도 고개 든 국책은행 지방이전 우려…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국책은행이 기업에 최적의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지방 기업과 산업, 지역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리는 길이다. 이런 이유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안 된다고 말했다."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 대상에 금융기관 포함 여부 등 각종 이야기가 많은 요즘, 3대 국책은행(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노동조합이 지방 이전 저지를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정 의원이 한 말입니다. 정부..

매담대 금리 인하 도미노에도…삼성證 금리, 메리츠證 두배 달해

증권사들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지만 회사별 금리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는 삼성증권의 경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가 최저인 메리츠증권의 두 배에 육박했다. 결제 예정 대금을 담보로 해 회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 대출임에도 일부 증권사가 높은 금리를 유지하며 투자자에게 과도한 이자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미래산업 정조준…신한은행, 'SOL클러스터'로 기업금융 새판 짠다

신한은행이 지역별 미래산업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금융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조선·방산부터 인공지능(AI)·에너지까지 지역별 전략산업을 먼저 정한 뒤 해당 산업의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을 발굴하는 방식이다. '신한SOL클러스터'를 앞세워 지역 산업과 기업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수원·광주·부산 등3개 신한 SOL클러스터의 심사 승인 실적은 총 129건, 2146억원으로 집계됐다. 건당 평균 승..

'홍역 청정지역' 옛말…미주 대륙 감염자 5만명 육박

중미에서 유행 중인 홍역이 멕시코와 페루 등 국경을 넘어 미주 대륙 전역에 걸쳐 확산함에 따라 각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고 11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이 보도했다.범미보건기구(PAHO)가 지난 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까지 올해 미주 대륙 16개국과 1개 지역에서 보고된 홍역 확진자는 4만7459명이다. 그 중 3개국에서 44명이 사망했다.지난해 15개국에서 1만5011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감염사례는 3배..

“미뤘던 해외송금 해볼까”…환율 140원↓, 어디서 보내야 쌀까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오면서 유학비와 해외 체재비 등 해외송금 부담도 한층 낮아졌다. 지난달 초 150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한 달여 만에 140원가량 떨어지자 송금을 미뤄왔던 수요자들도 다시 시점을 저울질하는 분위기다.같은 금액을 보내더라도 어느 은행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송금 비용이 달라진다. 개인 고객이 1만달러를 비대면으로 해외계좌에 송금할 경우 토스뱅크는 송금수수료가 없는 반면 BNK부산은행은 송금수수료와..

NH농협은행, 농촌지역 아동 대상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NH농협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12일 충남 천안 소재 소노벨 리조트에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6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대학생 멘토, 농촌지역 초등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초록사다리'는 농어촌과 격오지,..

대만, 선거 개입 혐의 중국 출신 배우자에 중형

대만 법원이 중국의 지시를 받고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대선 등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만 내 중국 본토 출신 배우자에게 징역 7년 형을 1심에서 선고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新北)시 지방법원은 전날 반침투법과 은행법, 형법 등 4가지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쉬춘잉 대만 신주민발전협회 명예이사장 겸 중화양안혼인연맹 이사장의 재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판결..

광동제약, 2분기 영업익 28억…전년 동기 比 37.8%↓

광동제약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광동제약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반면 매출액은 같은 기간 4398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1%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8508억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 6%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31.8%,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24.9% 각각 늘었다...

변호사·의사·치과의사·회계사 청년들 뭉쳤다…'대한전문연합회' 출범

변호사와 의사, 치과의사, 회계사 등 전문직 4개가 참여하는 대한전문연합회(KPS·Korea Professional Society)가 출범했다.대한전문연합회는 지난 6일 1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4개 대표 전문직의 청년들이 하나의 조직을 구성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초대 공동회장은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과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 회장이 맡는다. 공동회..

정기선 '기술' vs 김동관 'M&A'… 조선·방산 외연확장 경쟁

재계의 대표적인 '1980년대생 오너'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과 방산을 각각 주력으로 이끄는 두 사람은 국내외 현장을 직접 누비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동시에 정부 주도의 산업협력과 굵직한 수주전을 진두지휘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업 확장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정 회장은 조선·제조 역량에 인공지능(AI)과 소형모듈원자로(S..

'전기 시대' 내다본 구자은… AI 전력망 타고 글로벌 주도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일찌감치 내다본 '전기의 시대'가 AI(인공지능) 확산과 함께 현실이 됐다. 2022년 취임 이후 전력 인프라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초고압 케이블, 배전시스템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에너지 전환이 맞물리면서다. LS는 소재부터 송전·시공·변전·배전까지 이어지는 전력 밸류체인을 앞세워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카드·청약 대신 '군 월급'에 금리 더 얹는다…은행권 軍 주거래 고객 선점전

은행들이 군 장병을 위한 고금리 상품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군 급여이체 우대금리를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 구조를 손질하고 있다. 카드 이용이나 주택청약 등 기존 우대조건에 배정했던 금리를 줄이는 대신 자기 은행 입출금계좌로 군 급여를 장기간 받는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대 초반 장병들의 월급통장을 선점해 복무 기간 중 주거래 관계를 형성하고, 전역 이후에도 고객으로 묶어두려는 '락인 전략'으로 풀이된다...

리테일에 발목잡힌 키움…증권주 중 목표가 하락폭 '최대'

키움증권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20%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락률을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하반기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키움증권의 리테일 시장점유율 하락과 4조원대 우발부채 등을 목표가 하향 요인으로 지목했다.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주 중 직전 목표가 대비 평균 하락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찰 열전] "다시는 보지 맙시다"…피해자 '트라우마 터널' 함께 건너는 마포경찰서 엄정연 경사

경찰은 국가 사회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조직과 그 구성원을 일컫는다. 시민들이 누리는 평온한 일상은 24시간 치안 현장의 최일선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서울 곳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일선 경찰관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담아내려 한다.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제복 입은 사람들의 기록, '경찰 열전(列傳)'이다. <편집자주>"피해자 지원이 마무..

폭염·장마에 잘 팔렸다…ABC마트 여름 슈즈 1위는

폭염과 기습 호우가 이어진 올여름에는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여름 신발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나 휴가뿐 아니라 출퇴근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클로그와 샌들, 플립플랍 등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ABC마트는 여름 정기 프로모션 '블루 ABC 데이' 기간인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여름 인기 슈즈 상위 5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롯데GRS, 자사앱 '롯데잇츠' 주문 단계 확 줄인다…UI·UX 전면 개편

롯데GRS가 외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의 주문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다. 메뉴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앱의 사용자 환경(UI·UX)을 전면 개편했다.롯데GRS는 롯데잇츠의 주문 화면과 결제 환경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주문 단계를 줄이고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탐색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큰 변화는 주문 절차다. 기존 장바구니와 주문서, 결제..

애경산업, 글로벌 확장에 2분기 매출 1942억 '최대'…수익성은 과제

애경산업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과 미국을 비롯해 러시아·중앙아시아 등으로 화장품 판로를 넓힌 데 이어 생활용품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면서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9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적 축포' 쏘아올린 제약업계… 성공 키워드 '글로벌'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시장의 희비를 가른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이었다. 자체 글로벌 영업망 구축, 글로벌 신약 모멘텀 확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호조를 발판삼아 주요 기업들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미국 현지 직접판매 체계를 통한 유통 비용 절감, 기술료(마일스톤) 수령, CDMO 대규모 생산과 수주에 힘입어 올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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