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 부진 속 현대차, 오늘부터 20일까지 울산공장 생산 라인 멈춘다
현대차가 판매부진 속 울산공장 내 전기차 생산 라인을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멈춰 세운다.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량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 생산량을 확대할 전망이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울산 1공장 2라인의 가동을 중단한다. 올해에만 여섯 번째 휴업 결정으로, 국내 전기차 판매 부진에 의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울산 1공장 2라인은 현대차 준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아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