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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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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분기 순익 30%…해외법인·자회사가 이끌었다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세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인수한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생명은 12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8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별도기준 순이익은 2478억원으로 103%나 증가했다. 연결 실적 개선은 글로벌 사업과 국내 자회사가 견인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GA..

장민영 기업은행장 "중소·벤처-투자자 잇겠다"…코스닥 활성화로 中企금융 영토 확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의 외연을 코스닥 시장으로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중소기업 대출 지원에 더해 코스닥 기업 리서치와 기업설명회(IR), 기업공개(IPO)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우량 강소기업이 정보 부족으로 시장에서 저평가되는 문제를 줄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BK-KOSDAQ 붐업 데이'를 열고 코스닥 상장기업과 증권..

李 "장기 추심, 약탈 금융" 직격에… "상록수 채권 매각" 백기든 금융사

이재명 대통령이 2003년 카드대란 수습 과정에서 만들어진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의 고금리 추심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의 공개 질타 직후 주요 금융사들은 상록수 보유 지분을 정부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카드대란 당시 발생한 장기 연체 채권 문제를 거론하며 "필요하면 입법을 해서라도 해결 방안..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 가치' 실현…민간 플랫폼 SOVAC, 올해는 '지역'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플랫폼 'SOVAC'이 올해는 지역 기반 문제에 다가선다.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 점차 고도화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가 자리 잡기 위한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SOVAC 사무국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 2026' 페스타에 참가할 기업·조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나무호 피격 열흘만에… '외통위 개최' 합의한 與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 사건'을 둘러싸고 국회 차원의 대응이 지연되면서 관련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정부 대응을 비판하며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긴급현안질의를 조속히 열어야 한다고 압박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공격 주체에 대한 정부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론을 펴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안보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회가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결..

중견게임사 아쉬운 성적표… '붉은사막' 펄어비스만 웃었다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신작 흥행 여부와 투자 비용 부담에 따라 엇갈렸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붉은사막'을 앞세워 영업이익이 2500% 넘게 급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웹젠, 위메이드, NHN 등은 투자 비용 확대 등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2일 펄어비스의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대웅제약, 전문약 부진에 1분기 수익성 주춤…약가인하 속 돌파구는

대웅제약이 올 1분기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이 악화했다.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유통 구조 재편 영향으로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감소한 탓이다. 다만 일반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업계에서는 정부의 약가 정책 부담이 지속되는 만큼 장기적인 수익성 방어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유통 채널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

동맹 강조한 美 "韓, 이란戰 공조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국방비 증액을 '동맹의 본보기'로 평가하며 미국의 대(對)이란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공조를 요청했다. 한·미 국방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협력 등 주요 현안을 조율하며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안 장관과의 회담..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미국서 빌 게이츠 등 만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리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해 창업자 빌 게이츠와 사티아 나델라 CEO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대표는 2024년에 이어 MS CEO 서밋에 참석한다. 행사는 전 세계 주요 기업 CEO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통신·ICT 기업에서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부동산 시장 냉각 심화…경매 낙찰률 60%선 붕괴

호주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인 경매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도시의 경매 낙찰률이 대폭락기였던 2022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주택 소유주들이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호주 일간 디에이지는 12일 부동산 데이터 분석 업체 도메인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지역별 월간 경매 낙찰률은 시드니가 53%, 멜버른이 58.5%로 기록돼 심리적 마지노선인 60%가 붕괴됐다고 보도..

靑경청수석, '피살 고교생' 유가족 위로…"못 지켜드려 죄송"

청와대가 '광주 고교생 흉기 피살사건' 사망 피해 학생 유가족과 부상 학생을 만나 위로했다. 청와대는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전날인 11일 사망한 고교생 A(17)양의 자택을 방문해 유가족을 만난 뒤, 사건 현장 인근의 피해자 추모 공간을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전 수석은 A양의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못 지켜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국가를 대신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또 A양의 남동생에게는 "힘을 내 누나 몫까지 열심히..

[취재후일담]모험자본 키우라면서 RWA는 그대로…은행계 증권사의 ‘기울어진 IB 경쟁’

최근 증권업계의 초대형 투자은행(IB) 경쟁 전선이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기업금융, 해외 대체투자 등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수익이 살아나면서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을 활용한 수익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도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강조하며 대형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할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인가를 받았다고 해서 운용 여력도 같은 것은 아닙니다..

'명품·미식' 띄운 신세계, 1분기 최대 실적 팡파르 울렸다

신세계가 명품과 미식 등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금리와 내수 침체 우려 속에서도 백화점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고, 핵심 자회사들이 일제히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12일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이 3조2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전년보다 49.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88..

'수장 줄사퇴' 도화선된 로봇양산… 경쟁사 공격행보에 이중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핵심 인력'이 연이어 회사를 떠나며 현대차그룹과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창립 멤버를 포함한 경영진의 연쇄 이탈을 두고 업계 일각에선 상용화와 대량 생산을 앞두고 현대차의 '제조 DNA'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연구 DNA'가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12일 로보틱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핵심 경영진인 이른바 'C-레벨(..

"하나금융 다음 어디?"… '재계 저승사자' 행보 금융권 초긴장

'재계 저승사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금융권을 향해 사정의 칼날을 꺼내들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최근 십수년간 금융지주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조사4국의 특별 세무조사 착수를 두고 금융권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나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등 다른 금융지주나 금융사들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진 상황이..

은행권 장기예금 금리 반등…증시 머니무브 방어막 될까

은행권 장기예금 금리가 오르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6개월 단기예금보다 금리가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됐지만, 올해 들어 만기 2~3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3%대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시장금리 상승과 기업자금 유입 등이 배경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증시로의 '머니무브'를 상쇄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만기 2년 이상 3년..

미래에셋, 증권사 첫 분기 순익 '1조' 시대… PI부문 일등공신

미래에셋증권이 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간 연간 실적으로 1조원을 넘어선 곳은 있었지만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초다. 스페이스X 등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에서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의 증시 호황이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수익을 크게 끌어올린 결과다. 여기에 해외 법인들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성적표가 완성됐다.이번 실적을 단순한 호황..

한화 경영참여로 'KAI 민영화' 재부상… 방산 M&A 판 흔드나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09%까지 확대하고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하면서 국내 방산업계 전반의 구조 개편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특히 이번 움직임은 단순 지분 확대를 넘어 KAI 인수 가능성과 민영화 논의를 동시에 자극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올해 추가로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지분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말 기준 지분율은 약..

농촌 일손·복지 공백 함께 메운다… 농협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출범

세종// "농촌을 살리는 일은 곧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입니다.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 활동은 영농철 일손돕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농촌의 빈자리를 채워 주게 될 것입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2일 오전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린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학생 및 농협 임직원 봉사단 등 600여명이 모여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농협에 따르면 농심천심..

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317억원…전년 동기比 40% 증가

JW중외제약이 올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별도 기준 매출은 1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같은 기간 40.4%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6%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62.3% 증가한 285억원을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이 1649억원으로 전년 동기(1521억원) 대비 8.4% 성장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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