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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3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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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항공사 '인디고' 멈췄다…정부, CEO 경고하고 항공료 상한제 발동

인도 국내선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인디고(IndiGo)'가 조종사 부족으로 대규모 운항 취소 사태를 빚으며 인도 전역의 하늘길이 마비됐다. 사태가 확산되자 인도 정부는 항공권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5년 만에 가격 상한제를 발동하는 한편, 인디고에 적용하려던 강화된 조종사 안전 규정을 유예하는 고육지책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AP·로이터에 따르면 인디고 항공은 지난주부터 수천 편의 항공편을..

가전과 자동차 왕국 日, 中 잇따른 철수에 위상 종언

금세기 초까지만 해도 글로벌 시장을 거의 쥐락펴락했던 일본의 가전 및 자동차 기업들이 최근 중국 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위상이 그야말로 급전직하하고 있다. 가전과 자동차 산업 왕국이라는 일본의 명성에 완전히 조종이 울리게 됐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양국의 상호 경제 협력 및 투자, 교류 등은 참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정은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이 계속 만지작거..

中희토류, 日일본 기업 수출 미뤄…일중 관계 악화 원인 지적

중국이 세계 희토류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가 평소보다 지연되고 있다. 이는 일중 관계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 행보의 배경을 예의주시하며, 고의적 지연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은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악화된 양국 관계와도 연결된다. 희토류는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일본 경제..

中항모 '요녕' J-15, 日자위대 F-15에 두 차례 레이더 조사

일본 정부는 중국 해군 항공모함 '요녕(遼寧)'에서 발진한 전투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에 공격용 레이더 조사를 가한 사건에 대해 "극히 위험한 행위"라며 외교 및 방위 당국 루트를 통해 중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중국 군용기에 의한 자위대기 레이더 조사 사실이 일본 정부에 의해 공식 공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이즈미 다케시 방위상은 7일 새벽 임시 기자회견을 열고 "6일 오후, 오키나와 본섬 남동 해역의 공해 상공에서 중국 해군..

홍콩 화재참사 이후 첫 선거…투표율에 이목 집중

홍콩에서 7일 입법회(의회) 선거가 실시되면서 투표율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80년 만에 최악의 화재로 최소 159명이 숨진 뒤 치러지는 선거라, 참사 이후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주목된다.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 원인을 두고 부실 자재 사용이 불길을 키웠다는 초기 조사 결과가 나오며 시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총 7개 동이 불길에 휩싸였고, 진화에는 이틀 가까이 걸렸다.이번 선거는 중국 중앙정부가 규정한 원칙 아래 치러지..

한반도 비핵화 中 군축백서에서 누락

중국이 최근 발표한 군비통제 관련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문구를 생략했다. 중국이 '북핵 불용'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 북한 핵무장을 인정하게 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27일 '신시대 중국의 군비 통제, 군축 및 비확산'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2005년 9월에 발표한 '중국의 군비 통제 및 군축' 백서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한중우호의 밤 참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화총상회(회장 위안궈둥袁國棟) 주최로 열린 '2025 한중우호의 밤'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6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 왕즈린(王治林) 공사, 위안궈둥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허은아 대통령 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 빅터 린 필리..

갈수록 찬밥 中 해외파, 심지어 주홍글씨 전락

한때는 중국 사회, 경제 발전의 견인차로 인식됐던 해외 유학파들이 지금은 정 반대의 처지로 전락, 시쳇말로 완전 찬밥이 되고 있다. 심지어 애물단지로까지 전락했다는 평가마저 듣고 있다. 유학파 출신이라는 말이 주홍글씨가 됐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교육 관련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의 초창기 유학파들은 정말 대단했다고 할 수 있었다. 지금의 과학 선진국중국의 토대를 닦은 미사일의 아버지 첸쉐썬(錢學森), 세계..

'베트남의 노벨상' 빈퓨처상 5주년… 44억원 대상은 HPV 백신 개발 과학자들에게

5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의 호그엄 오페라하우스 앞은 여느 때와 다른 열기로 가득 찼다. 레드카펫 위로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세계적인 석학들과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이 줄지어 입장했다.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이 주최하는 '빈퓨처상' 시상식 현장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빈퓨처상은 이제 명실상부한 '베트남의 노벨상'으로, 세계 과학계가 주목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 빈그룹 창업주 팜 녓 브엉 회장 부부가..

동아시아 최대 무력시위 보도에 中 발끈

중국이 최근 자국이 동아시아 해역 전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무력 시위를 벌였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과도한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은 일관되게 방어적인 국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해군과 해경의 관련 해역 내 활동은 모두 국내법 및 국제법에 따른 것이다"라면서 "관련국은 불필요하게 과잉 반응을 하거나 보도를 과장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

대만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 사용 금지

대만이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샤오훙수(小紅書)'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해 1년 동안의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쯔유스바오(自由時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 내정부는 전날 산하 형사경찰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샤오훙수 플랫폼이 사기 범죄 및 정보 보안 문제에 연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기 범죄 방지조례' 법률 42조의 긴급성을 이유로 4일부터 시작된 접속 및 제한 차단..

일본, 출산비용 무상화 추진…제왕절개 제외에 반발 목소리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 비용을 전액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정책의 적용범위가 자연분만에만 국한돼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4일 니혼TV,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전날 "표준적인 분만에 들어가는 비용에 공적 보험을 100% 적용해 국민들의 실비 부담을 0%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후생성이 규정한 '표준적인 분만'은 자연분만을 의미하며 제왕절개는 포함되지..

푸틴 "수단 가리지 않고 돈바스 점령할 것"…우크라, 미국과 종전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을 군사 또는 기타 수단으로 점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CNN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회동한 지 이틀 만인 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했다.그는 현지매체 인디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군사적이든 다른 수단이든 어떤 경우에도 돈바스와 노보로시아를 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국영 매체 타스..

시진핑, 마크롱과 회담에서 다자주의 실천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지난 3일부터 3일 동안의 방중 일정을 소화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비롯해 가자지구 재건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팔레스타인에 1억 달러(1473억 원)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4일 보도를 종합하면 시..

방중 마크롱, 세계 평화 위한 결집 요청…시진핑 "가자 재건 1억 달러 지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4번째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지정학, 무역, 환경 등의 분야에서 더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시 주석은 인도주의 위기에 빠진 가자지구를 지원하고 지역 복구 및 재건을 위해 1억 달러(약 1470억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홍콩 해외 반체제 단체 활동 금지

지난 1997년 주권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급격하게 중국화가 진행된 홍콩 당국이 해외에 기반을 둔 반체제 단체들의 활동을 금지했다.중국 관영 영문 매체인 차이나데일리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보안국은 지난 2일 캐나다와 대만 기반의 '홍콩 의회'와 '홍콩 민주화 독립 연맹'의 홍콩 내 운영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이 소식은 200 명에 육박하는 사망자 및 실종자가 발생한 홍콩 화재 참사로 중국 본토와 홍콩 정부에 대한 민심이 악화하는 분위기..

일본서 '상속자 없는 유산' 사상 첫 1000억엔 돌파…전액 국고 헌납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무자녀 가정이 늘면서 상속인이 없어 국가에 헌납된 개인의 유산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NHK, 후지테레비,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한국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일본 최고재판소는 국가가 사망한 무자녀 부부를 대상으로 세금을 징수하고도 상속인이 없어 겉돌아 거둬들인 유산의 규모가 지난 한 해 1291억6375만엔(약 1조2916억400만원)으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이는 사상 처음으로 100..

가자서 마지막 태국인 인질 유해 확인…"휴전 1단계 마무리 가까워져"

태국 정부가 가자지구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측에 넘긴 유해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당시 납치된 마지막 태국인 인질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휴전 합의의 핵심 조건인 인질·유해 송환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셈이다.AP통신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는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유해가 수티싹 린탈락 씨로 공식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농업 노동자로 일하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납치된 31..

세계은행 "개도국 부채 위기 안 끝났다"…이자 비용 사상 최대

세계은행(WB)이 개발도상국들의 부채 위기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등으로 금융 여건이 다소 풀리는 듯 보이지만, 개도국들이 갚아야 할 이자 비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4일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국제 부채 보고서'를 통해 2024년 개발도상국들의 전체 이자 지불액이 4154억 달러(약 610조 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인더..

최악의 미세먼지에 갇힌 베트남 하노이… "마스크 없인 외출 불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일주일째 숨 막히는 '미세먼지 감옥'에 갇혔다. 잿빛 먼지가 도시 전체를 뒤덮어 대낮에도 고층 건물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고 시민들은 마스크 없이는 외출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간) 오전, 하노이 서부 타익 텃현 하방 지역의 공기질지수(AQI)는 무려 310까지 치솟았다. 이는 '위험(301~500)' 단계로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수준이다. 이후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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