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히 맞이한 을사년…시민들 "올해는 슬픔 없이 행복하길"
"5, 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종소리 33번이 울려 퍼지며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이날 보신각 타종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축소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타종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타종 시작 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보신각 일대에 모인 수많은 시민은 휴대폰으로 타종 행사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