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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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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감증 인재 대참사, 中 칭다오에서 발생
이게 웬일, 열일하는 주중 대사관의 환골탈태
회식 줄고 청년은 외면…中 '국민술' 백주가 안 팔려
D-10 미중 정상회담, 처지 극과 극의 두 스트롱맨
세계시장 질주 뒤엔 '제살깎기'… 승자 無의 中 전기차 산업
중국의 경제 개혁을 주도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까지 성사시킨 경제 차르 별명의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가 12일 타계했다. 향년 98세인 만큼 나름 장수했다고 볼 수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13일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1928년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칭화(淸華)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주로 상하이(上海)에서 경제 관료로 활약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
중국이 지난달 6일 자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과정에 대해 미국이 비판 성명을 내놓자"전형적인 정치적 조작"이라면서 강력 반발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리츠장(李馳江) 중국 군축사무대사는 전날(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협상회의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통보와 관련한 미국의 성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리 대사는 이어 미국을 향해 "중국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대만 법원이 중국의 지시를 받고 2022년 지방선거와 2024년 대선 등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만 내 중국 본토 출신 배우자에게 징역 7년 형을 1심에서 선고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新北)시 지방법원은 전날 반침투법과 은행법, 형법 등 4가지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쉬춘잉 대만 신주민발전협회 명예이사장 겸 중화양안혼인연맹..
일은 신성하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인생이 보람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배부른 돼지와 하나 다를 바가 없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그런데 돈도 일도 다 없으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무소유 신념을 신앙처럼 지킨다고 해도 이럴 때 사람은 정말 비참해진다. 한국도 크게 다를 바 없기는 하겠으되 지금 중국 MZ 세대들의 대부분은 이런 극단적 처지에 내몰려 있다. 이유는 굳이 구..
중국 인공지능(AI) 업계에 극도의 취업난이 무색한 인재 영입 전쟁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최고 수준의 S급 인재들에게는 원하는 대로 주는 것이 불문율이 되고도 있다. 중국의 AI 인재들이 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킬 정도로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상당 기간 이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AI 산업은 미국 만큼 대단한 극강의 수준에 올라 있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당연히 AI..
우주항공 기술 분야에서도 총성 없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중인 중국과 일본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놀랍게도 10∼11일 벌어진 단판 승부에서 일본이 판정승을 거둔 탓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주항공 기술 분야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의 우주항공 기술은 기본적으로 일본을 크게 앞선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지난 세기 50년대 말부터 거국적으로 기울인 노력이 금세기 들어..
초강력 태풍인 '돌핀(바이하이툰白海豚)'이 중국 남동부 저장(浙江)성 등의 연안에 상륙했다. 만만치 않은 피해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대(NMC)는 올해 제13호 태풍 '돌핀'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중국 동부 저장성 타이저우(臺州)시 위환(玉環)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태풍 중심 인근의 최대 풍속은 14급(초속 42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중국의 지난달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 정세와 에너지 불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승 폭은 6월에 비해 줄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의 고질병이던 디플레이션(경제 침체 하의 물가 하락)은 이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9일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7월 중국 생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이 인공지능(AI) 붐 수혜에 편승, 수출에서 각종 기록을 올리는 등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야말로 거침 없는 진격을 보여준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진짜 그런지는 역시 성적표를 살펴봐야 잘 알 수 있다. 우선 중국의 기세가 대단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의 발표를 인용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7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39..
중국 최대의 휴머노이드 기업으로 유명한 유니트리 로보틱스(위수커지宇樹科技)가 주당 150.8 위안(元·3만1810억원)으로 기업공개(IPO)를 목전에 두면서 중화권 증시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CXMT(창신커지)에 이어 첨단 기술 기업의 상장 열풍을 이어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전..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인터넷판인 런민망이 6일 오후 일본 방위백서와 관련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는 런민르바오가 이날 3면과 17면에 일본 방위백서와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의 관련 한중 청소년 교류에 대한 권기식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한 직후 발표된 것이어서 더욱 눈..
지속적인 경기 쳄체로 재정난에 봉착한 중국이 최근 자국 부유층의 해외재산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서자 당사자들이 벌벌 떨고 있다. 대부분은 올 것이 왔다는 생각으로 자포자기를 하는 것으로 보이나 대책을 모색하는 이들도 꽤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세기 말부터 중국의 부유층이 합법, 불법을 불문하고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것은 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의 올해 4분기 3나노(nm·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 월 생산량이 18만장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TSMC의 이런 실적 전망은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의 강력한 주문 수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TSMC로서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장..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 기사를 하루에 두 건이나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이날자 17면(국제) 톱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신형 군국주의 사고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표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이 기사에서 "새 방위백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신형 군국주의'..
중국 주요 지역의 최대 전력 수요가 대륙 전역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 급증으로 잇따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상황은 폭염이 8월 말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망공사는 이날 화북·화동·동북 등 3대 권역 전력망의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 3∼4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