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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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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감증 인재 대참사, 中 칭다오에서 발생
이게 웬일, 열일하는 주중 대사관의 환골탈태
회식 줄고 청년은 외면…中 '국민술' 백주가 안 팔려
D-10 미중 정상회담, 처지 극과 극의 두 스트롱맨
세계시장 질주 뒤엔 '제살깎기'… 승자 無의 中 전기차 산업
중국이 평시의 산업·기술·인력 자원을 유사시 국방력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 군과 지방 정부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등 관련 체계 강화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회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趙樂際) 상무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국방동원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선 국방동원의 개념을 사상 처음으로..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지난 23일부터 '한국 전문가 일본 지도자들의 야스쿠니 참배 비난'이라는 제목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영상 인터뷰를 영상 뉴스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도하고 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지난 23일 오후 '중국과 세계의 창'이라는 코너에 권 회장의 2분짜리 인터뷰 영상을 보도했다. 이후 페이스북 등..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네팔과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의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 피해와 관련,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티베트자치구 지룽(吉隆)현의 국경 지대를 덮친 산사태와 대규모 홍수에 관한 보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면서 "위험..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승승장구 위용을 과시하면서 중국 경제의 최대 견인차로 인식됐던 부동산 재벌들이 지금은 처벌이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처지로 전락, 새삼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이들 중 상당수는 혹독하기로 유명한 중국 법에 의해 곧 처리될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생불여사의 처지가 됐다고 해도 괜찮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이 금세기 들어 거품이 잔뜩 낀 채 전체 경제를 뒷받침하던 부동산 산업의 몰락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좀비 도시들의 속출 때문에 그야말로 악전고투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당분간 거의 회복 불능인 상황에 비춰볼 때 이 마음고생은 최소한 2030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려운 국면인 중국 경제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
중국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대(對)이란 경제적 제재에 대해 유엔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적이면서도 일방적인 제재라고 강력 비판했다. 제재가 진짜 실행될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볼 수 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은 국제법적 근거가 없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적·일방적..
오는 9월 말 방미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그 이전인 다음 달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이 성사될 경우 그의 인도 방문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지게 된다. 국제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다음 달 12~13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최소 1억5000여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중국의 자영업자들이 수년 전부터 일상이 되다시피 한 경제 전반의 파산 열풍에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더불어 휩싸인 채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계속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그렇지 않아도 꽤나 심각한 국면인 전체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013년 말 일반인들과 함께 줄까..
노재헌 주중 대사가 24일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양국 수교를 이끈 덩샤오핑(鄧小平) 전 중국 최고 지도자도 추모했다. 한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노 대사는 전날 베이징 주중 대사 관저에서 '한중 동행 34주년, 음악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한 양국 수교 34주년 기념..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중국 푸젠(福建)성과 맞닿아 있는 대만의 최전방 섬인 진먼다오(金門島)에서 열린 '진먼 포격전' 기념식에 참석해 대만 수호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23일 진먼 포격전 68주년 행사를 주재한 자리에서 포격전이 "군과 민이 함께 '타이펑진마(臺澎金馬·대만 본섬과 펑후다오澎湖島, 진먼, 마쭈다..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국계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시인希音)이 다음 달 1일 홍콩 증시에 상장해 138억 홍콩달러(2조4426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쉬인 측에 따르면 이번 기업공개(IPO)로 확보된 자금은 재고관리 시스템 등 기술 고도화와 브랜드 마케팅, 사회적 책임 강화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
글로벌 산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발 반도체 산업의 활황으로 대만의 몸값이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폭등하고 있다. 대만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의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천재일우의 기회에 환호작약해도 괜찮을 대만 내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오히려 현실과는 달리 싸늘하기만 하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산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각종 종목을 두고 겨루는 로봇운동회의 두 번째 대회가 22일부터 5일 일정으로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는 참가 로봇과 경쟁 종목 등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개막 당일 열린 100m 달리기 종목에서는 참가 로봇이 9.39초에 주파하는 등 인간 기록을 경신하는 성적들까지 나왔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국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인도네시아 정상과 만나 개방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양국의 단결을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접견하는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
금세기 초까지만 해도 거의 최악 수준이었던 중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최근 경악의 환골탈태를 통해 막강한 경쟁력을 장착하면서 국내외에서 단연 압도적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 역시 과거와는 달리 중국 기업들이 판을 좌지우지하는 상전벽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의 전례가 없었던 이 국면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 확실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자동차 산업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