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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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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한때 대폭 축소 우려가 제기됐던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 분위기대로라면 3조5000억달러에 이르는 것도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어느 국가도 추월하기 어려운 극강의 외환보유고 최대국 지위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랑(新浪)을 비롯한 인터넷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만 해도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3월 말..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되살아나는 내수에 힘입어 폭발하고 있다. 시장을 확실하게 선점하기 위한 테슬라와 웨이라이(蔚來·영문명 니오Nio)를 필두로 하는 토종 삼총사 간의 각축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일부 신흥 토종업체들 역시 올해 들어 돌풍을 일으켜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양상이 전개될 조짐이다. 중국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라는 점에서 선점효과는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중국이 9일 미국 상원이 대중국 견제 정책을 총망라한 이른바 중국견제법(미국혁신경쟁법)을 통과시키자 강력 반발했다. 이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악화일로를 달리는 미·중 관계는 더욱 어려운 국면에 빠져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9일 전언에 따르면 강력 반발한 주체는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외사위로 성명을 통해 “냉전적 사고와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가득 찬 이 법안은 중국의..
탈세 사건으로 당국에 의해 활동 금지 조치를 당하고 있는 중국의 스타 판빙빙(范冰冰·40)의 현재 심정은 괴로울 수밖에 없다. 한참 활동할 나이에 마음대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됐으니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하지만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9일 보도에 의하면 그녀는 기가 죽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TV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등의 공식적인 활동을 못하나 신체의 자유를 구속당하지는 않는 만큼 각종 모임..
홍콩의 근간을 이루는 엘리트들이 최근 ‘홍콩의 중국화’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자 절망한 나머지 이민이라는 극단적 선택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는 아예 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을 것 같다. 이에 따라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쓸만한 인재들은 모두 빠져 나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급속도로 고개를 들고 있다. 홍콩이 빈 껍데기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현재 홍콩은 지난해 6월 말 통과시킨..
중국의 현시(縣市·한국의 군과 군급 시에 해당)급 지방 경제가 최근 폭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2000억 위안(元·310억 달러)이 넘는 현시가 6개를 헤아릴 정도이다. 1000억 위안이 넘는 곳은 훨씬 더 많다. 무려 38개에 이른다. 중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경제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빠르게 회복되고..
중국 연예계에는 한류 스타 송혜교와 외모가 비슷한 이가 둘이 있다. 류타오(劉濤·43)와 장위치(張雨綺·34)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둘은 많이 다르다. 우선 류는 얼굴을 성형하지 않았으나 장은 서울 강남의 모 병원 신세를 좀 봤다. 또 류는 현모양처로 유명한 반면 장은 두번이나 이혼을 하는 등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세번째 결혼을 할 것이라는 소문도 파다하다. 이미지로만 보면..
역사상 최대인 1078만명이 응시한 중국판 수능 가오카오(高考)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이틀 일정의 막을 내렸다. 응시생들 성적은 각 지역별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생들은 이 성적을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중국의 가오카오 응시생은 975만명이었던 지난 2018년만 해도 1000만명을 넘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
홍콩의 중국화가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반중 목소리는 줄어들고 있다. 향후 이 현상은 완전히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사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홍콩은 어수선했다. 중국이 강하게 밀어붙인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에 대한 홍콩인들의 반대 목소리와 저항이 만만치 않은 탓이었다. 하지만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빈부격차가 금세기 들어 상상을 초월할 만큼 극심해진 중국에 빈자들이 절망의 몸부림을 사회에 대한 무차별적인 분노로 표출하는 케이스가 폭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상황을 방치할 경우 고질적인 사회 병폐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당국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 말이 될 것 같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나 경제 시스템은 거의 자본주의화됐다고 할 수 있다. 성사명자(姓社名資·성은 사회주의, 이름은 자..
중국이 폐지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한 지가(紙價) 폭등 상황에 직면했다. 자칫 장기적으로는 종이 대란에 시달릴 가능성이 대두된다. 대란이 현실화하면 지가는 더욱 고공행진을 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은 폐기물 수입에서도 극강의 대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완전히 달라졌다. 생태환경부가 1월 1일부터 모든 고체 폐기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던 대만에 확진자 급증으로 비상이 걸렸다. 하루에 환자가 무려 511명이나 나왔다면 백척간두라는 말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모범국이 아니라 코로나19 지옥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을 듯하다. 베이징의 보건, 위생 전문가의 5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의 이날 코로나19 환자는 전날의 472명보다 39명이나 더 늘어났다. 당초에는 476..
홍콩의 여배우 정위링(鄭裕玲·64)은 속된 말로 가방 끈이 길지 못하다. 어머니가 고교 졸업 이후 학비를 대주지 않아 대학 진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배움의 기간이 길지 못했으나 상당히 똑똑하다고 한다. 함께 영화와 드라마에 많이 출연한 대스타 저우룬파(周潤發·67)가 과거 그녀에게 ‘전 홍콩에서 가장 총명한 여성’이라는 찬사를 보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총명한 유..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사태가 4일로 32주년을 맞았다. 당시 희생자들이 요구한 민주화가 이뤄졌다면 대대적인 추모나 기념 행사가 벌어졌을 수도 있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날 중국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홍콩도 마찬가지였다. 일부에서는 소규모 추도 모임이 열렸으나 대형 행사는 경찰의 삼엄한 단속으로 인해 원천봉쇄됐다. 이에 반해 대만에서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까지 나서서 ‘..
베이징은 여러 면에서 G2 중국의 수도답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환경과 관련한 것이 화제가 되면 시민들이 고개를 못 든다. 좋다고 하기 어려우니까 말이다. 특히 대기의 공기는 더욱 그렇지 않나 보인다. 올해 들어 미세먼지(PM10)가 1만㎍/㎥에 이르른 날이 있었다면 말 다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6월 전후의 며칠 동안만 볼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초미세먼지(PM2.5)가 3㎍/㎥ 전후인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