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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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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KBS 대담 출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매년 7월을 전후한 시기에 창(長)강 인근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홍수 상황이 영 예사롭지 않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지난해와 같은 대재앙의 도래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 경우 사망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이재민도 대거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웬만한 국가의 인구와도 맞먹는 5000만명 가까울 것으로 추산하고 있기도 하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를 비롯한 언론의 5일 보도를 종합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중국에도 아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도 받고 있다. 하기야 그와 교류한 장쩌민(江澤民) 전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의 국가급 리더들이 하나 같은 높은 평가를 한 것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단언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당연히 그에 대한 기사는 중국 곳곳의 매체에서도 자주 목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김대중 대통령 사진집’ 출판 기념회 기사가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이 철도에 이어 지하철 분야에서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넘지 못할 이른바 ‘넘사벽(넘지 못할 4차원의 벽)’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으면 중국은 지하철 분야에서 ‘굴기’가 분명한 현실을 만들 공산이 커졌다. 상하이(上海)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런 단정은 크게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전국 지하철 노..
터무니 없이 젊은 나이를 정년으로 규정한 노동법이 중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한 현실에 부합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나 불행히도 현실은 게걸음이다. 이 탓에 국가 경쟁력이 흔들거리면서 늦어도 2035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경제 총량에서 G1이 되려는 중국 당국의 목표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지난 1978년 5월 말 제5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2차 회의에서 결정된 관련 법에..
전설적인 느와르 영화 ‘무간도(無間島)’에서 류더화(劉德華·60), 량차오웨이(梁朝偉·59)와 공연해 이름을 널리 알린 홍콩의 배우 겸 감독인 두원쩌(杜汶澤·49)는 루저로 유명하다. 우선 배운 것이 많지 않아 가방끈이 엄청나게 짧다. 어릴 때부터 도박에 빠진 채 빚에 허우적거리다 빚쟁이를 피해 대만으로 도피한 기가 막힌 일화도 보유하고 있다. 비주얼도 대단하다고 하기 어렵다. 키는 고작 165센티미터에 불..
공산당 일당독재는 사회주의 국가의 대표적인 속성에 속한다. 영원불변의 진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게 된다면 사회주의를 한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중국은 더욱 그렇다. 헌법에 이를 명시하고 있다. 일당독재는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상당한 장점이 있다. 중국이 개혁, 개방 정책 추진 40여 년만에 인류 역사상 유일무이한 사회주의 시장경제 모델을 거의 완성시키면서 G1으로 부상하는 사실이 무엇보다 이를 잘..
대만의 신세대 스타 어우양나나(歐陽娜娜·21)는 친중 인사로 유명하다. 노골적으로 중국 편향의 국뽕 입장을 밝히는 경우가 많다. 하기야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대만의 그것보다 많으니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노골적으로 축하하면서 또 다시 대만 팬들의 빗발치는 비난에 직면했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전날..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이 무려 8.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역시 이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 전망이 현실로 나타날 경우 중국 당국이 지난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정한 6% 이상의 성장률 목표는 가볍게 달성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 베이징 사무소는 최근 여러..
중국인들은 짝퉁에 관한 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단언해도 좋다. 돈이 되면 다 그대로 카피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연예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당연히 한국을 카피한 짝퉁들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BTS) 짝퉁들이 아닌가 싶다. 이들 중 요즘 가장 핫한 그룹은 시대소년단이라고 해야 한다. 올해 19세의 마자치(馬嘉祺)가 리더인 그룹이다. 나름 실력도 있어..
1일 성대한 기념식을 통해 중국 내외에 널리 존재감을 과시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의 의미는 남다르다. 세계사에서 유사한 사례가 많지 않은 100년을 이어온 생명력이 간단치 않다. 집권당으로 무려 70년 동안 중국을 지도하면서 마침내 미국을 바짝 추격하는 G2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실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 점은 이날 ‘위대한 중국’의 부흥을 천명하면서 G1을 향한 자신감을 굳이 숨기지 않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9시)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열린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외부 세력이 괴롭힐 경우 피를 흘리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중화민족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시대도 이제는 완전히 끝났다고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 이어 중화민족이 인류 문명 진보에 불멸의 공헌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2049년의 신중국 100주년..
지난 세기 말까지 중국 경제의 키워드 중 하나였던 이른바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근로자)’이 고령화와 도시 생활 물가 폭등으로 자취를 감추는 양상이다. 이 여파로 수십 년 동안 이들에 상당히 의존한 바 있는 중국의 건설업과 단순 노동 기반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승승장구하던 경제의 발목이 잡힐 수도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2020년..
홍콩 주권이 중국에 귀속된 지 24주년(7월 1일)을 맞아 살펴본 홍콩의 각급 학교 교육은 ‘급속도의 중국화’에 방점이 찍힌다. 그동안 홍콩 발전의 버팀목이 됐던 민주주의 가치관은 서서히 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는 반면 사회주의에 기반한 애국주의는 이전보다 더욱 강조되는 현실이다. 앞으로는 이 현상이 보다 심해지면서 중국과 홍콩의 교육은 경계가 분명했던 과거와 달리 불가분의 일체화 경향을 띨 전망이다. 베이징..
‘바람 앞의 등불’. 30일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발효 1주년을 맞는 홍콩의 현주소는 바로 이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고 단언해도 좋다. ‘홍콩 보안법’의 존재로 인해 고작 1년 만에 홍콩이 ‘언론자유와 시장경제의 천국’에서 졸지에 중국의 일개 도시와 다를 바 없는 처지로 전락했으니 진짜 이런 극단적 표현도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
[편집자 주] 중국 집권 공산당이 내달 1일 창당 100주년을 맞이한다. 단순한 기념일을 맞는 것이 아니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적을 대내외에 공개할 기념비적인 100주년을 맞는다고 해야 한다. 현재 공산당은 1세대 지도자인 마오쩌둥(毛澤東)의 술회처럼 거지 정당에서 G2의 집권당으로 우뚝 섰다. 향후 중국을 어떻게든 G1으로 이끌어가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100년 만에 세계 최대 정당으로 성장한 중국 공산당의 ‘과거·현재·미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