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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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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감증 인재 대참사, 中 칭다오에서 발생
D-10 미중 정상회담, 처지 극과 극의 두 스트롱맨
中 상무부, "美와 300억 달러 상호 감세 협상" 발표
시진핑 中 주석 세계 다극화 역류 불가능 강조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선포 中, 46개국과도 공조
이른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밀 방역’ 정책으로 방역과 경제 사이의 균형을 모색했던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上海)시가 오미크론 변이의 폭발적 확산 앞에서 결국 백기 투항했다. 28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 동안 도시를 절반씩 나눠 전면 봉쇄하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시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황푸(黃浦)강 동쪽인 푸둥(浦東)이 우선 4일 동안 봉쇄에 들어갔다. 이어 푸..
모든 면에서 대국인 중국이 외채 분야에서도 엄청난 위용을 자랑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외채 규모가 무려 3조 달러 가까운 2조746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다. 그러나 장부상으로는 국가부도나 외환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 같다. 경제 유력지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
한국의 구준엽과 대만의 쉬시위안(徐熙媛·46)이 결혼한다는 사실은 연예계인들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이라면 너무나도 잘 안다. 감정이 아주 복잡할 수 있다. 일부는 아쉬움을 넘어 불쾌한 감정을 가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 특히 남성들은 더욱 그럴 수 있다. 어쨌거나 중국 여성이 중국이 아닌 한국 남성에게 시집을 가는 것이니까 말이다. 그래서일까, 쉬의 결혼이 갑자기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 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좀체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 반대의 상황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이러다가는 진짜 하루 감염자 수 1만명 돌파가 현실이 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이 단정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역시 감염자 수가 잘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27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31개 성시(省市) 및..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바이러스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방심하면 바로 공격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니다. 이 불후의 진리가 최근 확인됐다. 중화권 연예계의 인기 스타들이 줄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것.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감염된 이들이 최소한 수십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
중국 권력의 심장부인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바로 지척의 구궁(故宮)에서 25일 오후 5시 즈음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실화인지 방화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화재 규모가 상당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보쉰(博訊)을 비롯한 복수의 중국어 매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일단 구궁의 정문인 톈안먼(天安門)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톈안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마치 외줄타기를 하는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번 창궐의 파동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못한 만큼 향후 상황은 더욱 긴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단정은 26일 0시 기준의 신규 감염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5000명대를 기록한 사실을 상기하면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이날 발표..
한때 아시아의 용으로 불린 홍콩이 이무기로 전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이무기로 버티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 전망되고 있다. 정말 그런지는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완전 도시가 초토화됐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시민 여섯명 중 한명이 감염됐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게다가 치명률도 상당히 높다. 한국의 여섯배에 이르는..
국경 분쟁 등으로 인해 숙적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중국과 인도가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망이 현실이 될 경우 향후 양국은 사사건건 부딪치던 과거 행적이 무색한 행보를 걸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양국은 지난 1949년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출범했을 떄부터 갈등 관계에 있었다고 해도 좋다. 1962년 10월에는 국경 전쟁을 벌인 바도 있다. 또 2020년 6월에는 갈완 계곡에서..
한국에 한복이 있다면 중국에는 치파오(旗袍)가 있다. 지금은 평상복으로 입지는 않지만 어쨌든 양국 여성들의 고유 의상을 대표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별반 없다. 당연히 양국의 드라마나 영화 등에 이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자주 등장한다. 한국의 경우는 아마도 드라마 ‘신사임당’에 출연한 이영애가 가장 한복에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중국에서는 누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연예인일까 하는..
한국에서도 거센 인기몰이를 하는 마라탕의 원조에 해당하는 중국의 훠궈(火鍋) 외식업체 하이디라오(海底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여파로 휘청거리고 있다. ‘진격의 하이디라오’라는 별명이 무색할 지경이라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최악의 경우 갈수록 쪼그러드는 신세를 면치 못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 단정이 과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무엇보다 지난해 실적이 잘 말해준다. 베이징칭..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대만에 전쟁 발발 공포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거의 카오스 수준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을 듯하다. 급기야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이 현행 4개월인 병사들의 복무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소문까지 비등하고 있다. 양안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현..
최근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2022년 중국 근로자들의 법정 최저 임금이 경제대국이라는 명성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도 크게 오르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 상황의 개선을 어렵게 만들 것이 확실하다. 한마디로 아직 멀었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31개 성시(省市) 및 자치구는 올해 초부터 속속 최저 임금 기준을..
여성의 아름다움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농익는다는 말이 있다. 성숙함이 주는 매력을 감안하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이도 정도가 있다. 40세가 넘어가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시쳇말로 아줌마라고 불릴 만한 나이인 만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물론 아줌마가 됐어도 20∼30대가 무색한 극강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케이스가 드물기는 해도 아주 없지는 않다. 특히 연예인이라면 이런 경우가 일반인..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중대 기로에 직면하고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면서 강력 통제함에도 불구하고 연일 5000명 전후의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민 피로도도 더불어 커져가고 있다. 현재 중국은 칭링(淸零), 즉 ‘제로 코로나’ 정책을 통해 현 창궐 상황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코로나19는 통제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