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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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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 풀고 신명 더하고… 강릉단오제 특별전 관람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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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민 안식처인 공지천이 밤마다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다. 춘천시는 공지천 산책로 일대를 빛의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공지천 일원 야간경관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지천 입구부터 중도 주민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의 산책로에 감성적인 조명과 경관 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시는 공지천을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머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쯔양이 원주 만두골목에 떴다. 쯔양은 지난 18일 원주 도래미시장에서 미식 콘텐츠 촬영하며 '원주 만두축제'를 소개했다. 올해 마침 '강원 방문의 해'이어서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도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쯔양은 특유의 복스러운 먹방을 하며 원주 만두골목의 대표 메뉴들을 섭렵했다. 그는 도래미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쯔양은 "평소에도 만두를 좋아하는데, 원주..
강원 양양군이 연안 어장의 황폐화를 막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군은 조개류와 성게 등 유용 어패류를 무차별 포식해 어장 생태계를 훼손하는 불가사리를 대대적으로 퇴치해 어장 생산성을 높이는 구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불가사리는 한 마리가 하루에 멍게 4개, 전복 2개, 홍합 10개 등을 먹어치울 정도로 포식성이 강해 어민들의 시름을 깊게 하는 대..
강릉 시민들에게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고, 얼음판은 낯선 경기장이 아니다. 강릉시는 시민들이 천혜의 자연과 올림픽 유산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연속 사업이다. 강릉만의 특화된 자원인 해양 스포츠와 동계 스포츠를 생활체육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프로그램은 강릉..
차디찬 바다에서 돌아왔으나 정작 고향 땅에서 온전한 삶을 누리지 못했던 이들이 있다. 고성문화재단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던 '납북어부 사건'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사회적 대화의 장으로 끌어올리는 특별 전시 '출항'을 개최한다.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피해자들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보듬고 지역사회의 공동 기억을 복원하는 데 목적을 뒀..
속초시가 면적은 작지만 생활인구는 많은 도시 임을 통계로 증명했다. 속초시는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를 분석했다. 분석 내용을 보면 강원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 중 방문소비 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5만원을 기록해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시 관계자는 속초를 찾는 방문객..
강원 영월에 비운의 왕 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가 있다면, 평창에는 그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흔적이 남은 '동막골'이 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영화 속 역사적 배경지와 촬영지를 향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평창군 미탄면으로 모여들었다. 영화의 배경이 된 영월 청령포와 장릉은 이미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만, 정작 영화의 정취를 온전히 체험..
속초의 푸른 호수를 곁에 두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건강을 챙기던 즐거움이 다시 시작된다. 속초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영랑호 황톳길과 청초호 맨발걷기길을 오는 16일 전격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랑호 황톳길과 청초호 맨발걷기길은 지난해에만 10만 명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속초의 대표 힐링 명소다.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7만2000여 명이 다녀가며 단숨에 '핫플레이스'로..
3월이 오면 상춘객들은 벚꽃을 기다린다. 올해 남대천 벚나무 숲이 어떨까.특히 이곳의 벚꽃은 핑크빛이 감돌아 눈을 부시게 한다. 푸른 동해바다로 유유히 흐르는 남대천 송이조각공원 일대가 상춘객들을 초대한다. 벚꽃축제는 다음 달 4~5일 이틀간이다. 축제를 준비한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올해에는 특히 '야간 감성'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가로수 거리에 라이트업 조명과 감성 문구를 담은 네온사인을 곳곳에 배치한다. 축제..
삼척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척의료원이 새로 건물을 짓고 이사를 간다. 삼척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정상동 새롭게 건립된 건물로 의료원을 이전한다. ◇병상 100개 이상 늘려 환자 폭넓게 수용 삼척의료원은 기존 병원보다 훨씬 넓다. 병상을 기존 148병상에서 최대 250병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일반병상(126)은 물론, 보호자 없는 병원을 실현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98), 중환자실(10),..
이제 청국장과 곤드레 나물도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과 청정 나물이 '건강 K-푸드'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양양군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데 이같은 식품들이 해외에서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양양군은 6800만원의 사업비는 2억463만원이라는 수출 성과를 냈다. 미국과 호주에서 세 차례 열린 오프라인 특판행사에서 양양의 20개..
여러 종류의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며 투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든든한 '약사 선생님'이 생겼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은 10일 약학관에서 춘천 복지기관 3곳 및 약대 봉사동아리 '강'과 함께 '슬기로운 투약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역사회 건강 돌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여러 질환으로 인해 다수의 약물을 복용하는 '다제약물' 복용 노인과 세심한 약물 관리가 필요한 정신질환자가 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가 건축허가 관문을 통과하며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도는 지난 6일 신청사 건축허가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도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사가 들어설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설계된 신청사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도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동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영월 청령포가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가운데, 영월군이 영월의 깊은 맛을 발굴하는 미식 축제를 준비한다.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미식을 선보일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 전국요리경연대회'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5일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동강둔치 특설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경연 주제는 '영월의 맛으로 차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행복하게 물들이기 위한 '문화 자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문화예술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문화예술 주요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시책과 내년도 예산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읽는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첫 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