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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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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위를 걷다, 하늘을 품다…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11만명 발길
"1만 선수들 열정-땀 동해 품는다"…강원도민체전 동해서 개막
우상호號 첫 인선…인수위원장에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
응어리 풀고 신명 더하고… 강릉단오제 특별전 관람객 맞이
쿠킹부터 와인까지… 춘천서 즐기는 이탈리아 문화여행
강원지역에 끝이 보이지 않던 114일간의 겨울 가뭄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이달 초 속초 전역을 적신 눈과 비가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고갈되어 가던 식수원을 채우고 산불 위험까지 잠재우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속초시는 이번 강수로 인해 비상 급수 체계 운영 부담을 덜고 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겨울 속초는 기록적인 무강우 상태가 이어지며 비상이 걸렸..
강원특별자치도에 '파크골프'가 유행이다. 파크골프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지난 6일 춘천시 서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채를 잡고 동호인들과 호흡하며, 폭증하는 수요에 발맞춘 '파크골프 르네상스' 계획을 발표했다. 도내 파크골프의 성장세는 수치로 증명된다. 2022년 7159명이었던 도내 회원 수는 올해 2만 236명으로 불과 3년 만..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스마트 돌봄' 행보에 나섰다. 군은 5일 시니어 전문기업 대교뉴이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고성e음 인지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거주하거나 인지 저하가 우려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군은 통합판정조사와 자체 조사를 통해 인지 기능 및 정서 상태(우울감, 고립감..
1000만 관객을 앞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덕분에 영월 청령포가 주목받고 있다. 엉화 촬영지인 청령포는 숙부 세조에게 쫓겨난 애달픈 사연이 서린 곳이다. 스크린의 열기와 더불어 청령포 찾는 발길이 급증하자 강원도와 영월군은 대목을 맞았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나룻배(도선)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하니 안전 등 챙길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 영화 인기에 설 연휴에만 1만명... '청령포 나루' 비상 청령포 나루는..
동해선 KTX 시대가 열리면서 삼척 관광의 관문이 열렸다. 삼척시는 철도 개통으로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2026년 삼척 시티투어'를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넘어, 삼척의 역사와 해안, 내륙의 신비로운 자연을 요일별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금요일, 도심과 바다를 잇다… '이사부바닷길코스' 새롭게 선보이는 금요일 코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농업의 체질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는 4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분기별 소통 창구인 '정담회'를 열고 2026년 농업·농촌 예산으로 6000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6000억원 규모의 농업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농가소득 5300만원(전국 3위)을 발판삼아 올해는 농가소득 5500만원과 농식품 수출 1조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강원도 내 국립대 통합 구상인 '강원 1도 1국립대학' 체제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강원대학교에 새로운 교수진이 합류했다. 강원대학교는 3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새로 임용된 교수들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과 임의영 춘천캠퍼스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일 자로 임용된 춘천캠퍼스 소속 신임 교수 19명이..
김진태 강원지사가 2030년까지 '강원도 수출 40억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춘천한 백신 수출 강소기업 (주)유바이오로직스 현장에서 '강원수출 미래비전 30·40'을 공식 발표하고'수출 강원' 구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 지사의 이번 비전 발표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30.6억 달러(약 4조 5000억원) 수출 달성이라는 기세를 몰아, 강원의..
'으르렁 으르렁~' 삼척의 하늘을 수놓은 낙화놀이 불꽃과 수천 명의 함성이 어우러진 '2026 정월대보름제'가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삼척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1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으라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
설악의 정기가 흐르는 양양군이 해빙기와 우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및 붕괴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태세에 돌입했다. 양양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급경사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반이 녹아 내리는 해빙기(2~4월)와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우기(5~10월)에 사고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강원도 횡성군과 금융권이 손을 맞잡았다. 횡성군은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 및 은행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협조해 온 계절근로자 금융 지원을 제도적 기반 위에 안착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 보름달이 강릉 남대천을 밝힌다. 강원 강릉시와 (사)임영민속연구회는 3일 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2026 강릉망월제(望月祭)'를 연다. 망월제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잇는 도심형 민속 행사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윷놀이와 망우리(..
동해 삼척앞바다에 대대적으로나무를 심는다. 바다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서다. 삼척앞바다가 갯녹음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갯녹음은 바다에 해조류가 점점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바다암반을 뒤덮는 현상이다. 갯녹음은 바다 물고기의 산란 및 서식처를 파괴한다. 갯녹음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수온이 상승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나무심기 운동을 주도하는 삼척시는 앞바다를 방치해..
인구 소멸 위기를 글로벌 인재 유치로 해결하려는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는 '삼척형 유학생 정착 모델'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길러내겠다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다. ◇ 입국 전부터 시작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시의 지원은 유학생들이 한국 땅을 밟기 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8일..
강원도 춘천의 첨단 의료기술이 중동의 심장부 두바이에 진출했다. 춘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World Health Expo Dubai 2026(WHX Dubai)'에 참가해 30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계약을 포함한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180개국, 4800여 개 기업이 집결한 이번 박람회에서 춘천 기업들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