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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피서철 주요 휴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포문은 31일 덕산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덕산마을덕봉산가요제'가 연다. 오후 2시 피서객과 주민이 참여하는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뜨거운 열창 무대를 선보인다.
다음 달 1일 하맹방해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및 달빛음악회'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손으로 직접 조개를 잡고 현장에서 조개국을 끓여 맛보는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난타, 색소폰, 통기타, 트로트가수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 해변 운치를 더한다.
이어 다음 달 7일 오후 7시 맹방해변 일원에서는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즐기는 '근덕맹방가요제'가 열린다. 다음 달 8일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덕풍계곡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덕풍계곡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초청가수 공연과 신나는 디제잉, 화려한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덕풍계곡은 응봉산(999m) 자락 깊숙이 자리한 국내 대표 오지 계곡으로 맑은 물과 거대한 암벽, 원시림이 어우러진 절경 덕분에 매니아들에게 '협곡 트레킹의 성지'로 불린다. 울창한 금강송 숲이 압권이다.
맹방해변은 4.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 숲이 어우러져 명사십리로 불린다. 특히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BTS)이 싱글 '버터' 재킷 사진을 촬영하면서 명소로 떠올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대표 해변과 계곡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삼척 곳곳에서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