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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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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미국 의회가 총기 규제법을 조만간 통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의원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이 12일(현지시간) 21세 미만 총기 구매 청소년에 대한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합의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더 강력한 규제법안을 요구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척 슈머 민주당 및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각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총기 규제 입법 협상을 진행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했다가 전쟁 중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 민주당 모금행사에서 취재진에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미국 정보기관의 정보를 바탕으로 경고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듣기를 원치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젤렌스키 대통령은 침공..
러시아의 침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여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우크라이나가 소련에서 분리된 직후인 1993년부터 여성의 입대가 시작됐으며 현재 지휘관 1000명 이상을 포함해 3만7000명이 여군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2018년 장갑차의 사수와 스나이퍼(저..
한국전쟁 국군 포로 출신 이선우 씨(93)는 북한에 남아 있는 포로들에게 3가지 소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사무총장 그레그 스칼라튜)가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고령의 국군 포로들이 고향에 돌아가서 사흘만이라도 내 나라, 내 땅을 밟아 보고, 선조들의 산소를 돌아보고 나서 그날 죽어서 그 땅에 묻혔으면 좋겠다는 3가지 소원을 가지고..
미국 민주당 다수의 의원과 당직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가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는 것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민주당 연방의원과 카운티 지도자 거의 50명을 인터뷰해 이들이 각종 민주당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과 나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가 예상되는..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1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1갤런(3.78ℓ)당 5달러(6400원)를 넘어섰다. 미국 자동차협회(AAA)는 이날 미국 내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날 갤런당 4.986달러에서 이날 5.0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AA가 연료 비용을 추적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전미 평균 가격이라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평가했다. 유가정보제공업체 ‘OPI..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또 41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6% 상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1981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고, 지난달 8.3%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해 예상한 전망치 8.3%보다도 높았다. 식품과 가스·에너지 가격 급등이 상승에 기여했다. 휘발유·등유·..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 등에 대한 서방의 금수 조치 확대에도 우크라이나 침략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 수출 수익을 얻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 고위관리가 밝혔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국무부 에너지·안보 특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유럽 및 지역 안보협력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러시아가 원유와 가스 판매로 전쟁 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느냐’는 질문에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호..
일본이 9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유엔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일본 외에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라틴아메리카의 에콰도르, 서유럽의 몰타와 스위스를 2년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안보리는 상임이사국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와 비상임이사국 10개국으로 구성되는데 비상임이사국은 매년 5개국씩 교체된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8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미주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우리는 (북한) 핵실험의 지속적인 가능성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핵실험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강력하고 확고하며 명확하다고 생각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안방인 중남미에서 중국에 뒤지고 있는 교역 확대와 영향력 강화를 위해 ‘경제 번영을 위한 미주 파트너십(APEP)’ 구상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미주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중남미 노동자들을 위한 경제 회복과 성장을 추진하는 역사적인 새로운 합의인 APEP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서방과 공산 진영이 대결하는 냉전의 장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한국·미국과 북한·중국·러시아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난달 26일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거부권 행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총회에서 격돌했다.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이에 대한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중국과 러시아를 비판했다. 제프리 드로렌티스..
세계은행(WB)은 7일(현지시간) 중·저소득국에서 인플레이션(Inflation)과 경기침체(Stagnation)가 동시에 일어나는 1970년대식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B는 이날 낸 6월 전망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타격을 가중, 세계 경제의 둔화를 확대시켰다”며 “이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증가시키고, 중·저 소..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22명의 위원 중 찬성 21표·기권 1표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인 화이자·모더나의 백..
미국이 연일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경고음을 내면서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다면적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대사로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 전화 브리핑에서 북한이 분명히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준비를 마쳤고, 언제라도 실험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네드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