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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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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저격을 당해 심장과 폐 활동이 정지 상태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도중 뒤에서 쏜 산탄총(엽총)을 맞고 쓰러졌다고 NHK방송이 전했다. 나라현 경찰은 산탄총이 아니라 권총이라고 밝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알렸다. NHK는 소방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전 총리가 심폐 정지 상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지지자들의 연방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의사당에 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 차량 ‘비스트’의 운전대 탈취까지 시도했다는 증언을 놓고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당시 대통령 지지자들이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한 후 연방의사당에 난입할 때 트럼프 대통령도 합류하기를 원했지만 ‘비스트’의 운전대를 빼앗으려고까지 했다는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비밀경..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임은 우크라이나에는 커다란 손실이다. 존슨 총리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서방 지도자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존슨 총리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이후 러시아의 침략 전쟁 시작 이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두차례 방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 존슨 총리와 통화 한 후 텔레그램에 “슬퍼하며 소식을 들었다. 나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체가 당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 각료 사임뿐 아니라 소속 보수당 내 사퇴 압력에도 버티고 있으나 전망은 어둡다. 결국 보수당이 규정을 개정해 이르면 다음주 신임투표를 실시해 존슨 총리를 불신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존슨 정부 핵심인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 등 40여명이 사퇴했고, 많은 보수당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으며 일부 각료는 런던 다우닝가 총리 관저를 찾아 존슨..
프랑스 정부는 6일(현지시간)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전력공사(EDF)를 완전히 국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이날 하원 연설에서 “정부가 EDF 자본을 100% 통제하려 한다는 것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다가올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우리의 통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면서..
미국 재무부와 정보기관들은 6일(현지시간) 북한이 랜섬웨어를 이용해 미국의 보건 기관을 공격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 재무부와 연방수사국(FBI)·국토안보부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은 이날 북한 정권의 지원을 받는 사이버 행위자들이 늦어도 지난해 5월부터 미국의 ‘의료 서비스와 공중 보건(HPH)’ 분야 조직을 표적으로 사용한 랜섬웨어 ‘마우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 ‘사이버안보..
미국과 영국의 국내 정보 담당 수장이 서구 기술 기업으로부터 지식재산권을 훔치려는 정부 정부의 스파이 활동 위험성을 기업인들에게 경고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켄 맥컬럼 영국 국내정보국 M15 국장은 이날 영국 런던의 M15 본부에서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업인들이 중국 스파이 작전의 규모와 고도화를..
미국이 향후 중국 등 적성국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과 군사·안보 전용 가능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전·현직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수출통제 조치 요건으로 미국 국가안보를 위협뿐 아니라 상대국의 인권 침해를 포함하고, 수출통제 대상 전략 기술도 무기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미국이 고고도 비행 열기구를 개발 중이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2023 회계연도 미국 국방 예산안을 분석, 미국 국방부가 상공 6만피트(18.3km)에서 9만피트(27.4km) 상공을 비행하는 고고도 열기구를 극초음속 무기 추적을 위한 광범위한 감시 체제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최대 속도가 마하 5..
미국 민주당 등 원자력 발전소 반대론자들이 원전 찬성으로 기존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폐기하기로 했던 원전의 허가 기간 연장과 자금 지원뿐 아니라 새로운 원전 건설 지원을 위한 초당적 법안까지 제출됐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태양광·풍력 등 다른 동력원의 비용 상승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그 배경이다. 조 바이든..
미국 경기침체의 우려로 장·단기 미국 국채 금리가 역전되고, 뉴욕 유가는 8% 이상 폭락했다. 4일 낮(현지시간)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2.792%로 10년물 국채 금리 2.789%를 역전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전했다. 40년 만의 인플레이션과 이를 억제하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잇따른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지난달 중순 3.5%에 육박했던 10년물 국채 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바이든 행정부 계획에 정통한 3명의 업계 관계자와 전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 37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폴리티코는 이 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투가 포병전·비정규군 의존·전투병들의 사기 저하라는 특징을 띠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NYT는 러시아 침략군이 전날 리시찬스크를 함락하면서 돈바스 지역의 루한스크주(州)를 완전히 점령한 것은 포병의 압도적인 지원이 없으면 거의 진격하지 않는 점진적 전진 전략의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 국영 매체와 보수 블로거들도 리시찬스크 점령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反)러시아 감정 고조와 함께 인재 유출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5일 이같이 전하고 인재가 성장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시대에 ‘두뇌 유출’은 치명적이라며 전 세계 각국이 한정된 인재를 불러 모으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인재를 활용하는 지혜가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닛케이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충격 사건으로 얼룩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미시간호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중 누군가가 총을 난사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이랜드파크시 경찰국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 14분 만에 총성이 울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충격이 있은 지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