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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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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해 초강대국 지위에 오르면서 서방의 지배가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서방은 국방비를 증액해 군사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주문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 인근 디츨리파크에서 열린 연례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소련 붕괴 등과 함께 수세기 동안 가장 중요한 변곡점 중 하나라고 평가..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사용하기 위한 이란산 드론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러시아의 이란산 드론 도입은 19일(현지시간) 시작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서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이란이 미사일 탑재 드론(무인기) 최대 300대를 러시아에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러시아군에 대한 드론..
프랑스와 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남부 지역이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로 불타고 있다. 이번 이상 기온은 지난 수년간 두드러지고 있는 기후 변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의 날씨 지도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매우 뜨거운 기온과 프랑스 남서부의 거센 화재로 인한 열기가 영국을 향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핏빛으로 물들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표현했다. 프랑스의 경우 남부..
세계 최고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기부 재산 관리를 놓고 측근 간 암투가 심각하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자산 관리인이자 자선재단 책임자인 재러드 버철(48)이 머스크가 점점 더 의존하게 된 러시아 태생의 프로 포커 선수 출신 이고르 쿠르가노프(34) 고문에 대해 우려하면서 축출했다는 것이다. 쿠르가노프는 재무 또는 보안 분야에서의..
러시아 침략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뿐 아니라 전 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감행해 다수의 민간인들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 부대에 대해 작전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는 등 러 침략군이 2차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 침략군의 미사일·포탄 공격은 돈바스 지역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북부·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카리브해 극빈국 아이티에서 발생한 갱단 간 폭력 사태로 올해 상반기에만 934명이 사망하고, 최근 닷새 동안 최소 2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유엔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레미 로렌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갱단 폭력 사태로 1월부터 6월까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시트솔레이 지역에서 934명이 사망하고, 68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80명이 납치됐다며 지..
미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러시아·중국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미국 공군은 13일(현지시간) 전략폭격기에서 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또 성공했다며 올해 하반기 전면적 시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스 콜린스 미국 공군 준장은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조한 극초음속 미사일이 전날 B-52H 전략폭격기에서의 시험발사에서 극초음속 속도에 도달했고, 주요 및 부차..
미국이 과거 해외에서 쿠데타 계획을 지원했다는 발언이 나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인터뷰에서 "여기(미국)가 아니라 다른 곳(해외)에서 쿠데타 계획을 도운 사람으로서 쿠데타에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것은 그것(쿠데타)이 아니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지난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親)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공화국(LPR)을 승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즉시 북한과의 단교를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북한의 DPR과 LPR 승인은 러시아·시리아에 이어 세번째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병합도 지지했었다. 두 공..
6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9.1%나 올랐다. 1981년 12월 이후 40년 5개월만 최대 인상 폭을 기록한 5월 8.6%를 경신한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8%도 넘어선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태평양 도서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13일 피지 수바에서 지난 11일 개막한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키리바시와 통가에 대사관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발표는 남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가 PIF 탈퇴를 통보한 후 나왔다. 미국은 키리바시와 통가주재 대사관 신설을 발표한 데 이어 사상 처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국계 여성인 신디 K. 정을 제3 순회 연방항소법원(고등법원) 판사 후보자로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지명자는 제3 순회 연방항소법원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판사"라고 강조했다. 제3 순회 항소법원은 델라웨어·뉴저지·펜실베이니아주(州)를 관할한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정 지명자와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지방법원에 최초의 아시아계와 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시간) 130억 광년(1광년·약 9조4600억km) 이상 전의 빛과 은하 등을 찍은 5가지 천체 영상을 공개했다. NASA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웹 망원경)'이 포착한 풀컬러 우주 사진을 발표했다. NASA는 이날 먼저 지구에서 1150광년 떨어진 태양과 같은 별 주위를 3.4일에 한 바퀴 도는 거대한 가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비(非)영어 드라마 최초로 미국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지명됐고, 남녀 주연 및 조연상 후보 등 모두 1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에서 외국어 드라마가 14개 후보에 오른 것도 사상 최다라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다만 상속을 둘러싼 미디어 재벌 가문 내부의 알력과 갈등을 그린 '석세션'은 총 25개 부문 후보..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첫 번째 풀컬러 우주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우주 사진은 빅뱅 후 불과 6억년 후 신생 은하들이 가시거리 내에서 불타고 있는 하늘의 먼 부분을 보여준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사진이 13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