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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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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오타니와 어깨 나란히… 18경기 안타 질주
체육계 인사들과 유가족이 고(故) 정동국 국제근대5종연맹 부회장의 사망과 관련해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촉구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허정욱 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노조위원장과 강경효 전 근대5종 국가대표 총감독 등을 포함한 체육인 및 유가족 대표 132명은 청와대에 탄원서를 8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달 별세한 고인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탄원인들은 특히 202..
LAFC의 손흥민이 길었던 무득점 흐름을 끊고 시즌 첫 필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과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LAFC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까지 더해 3-0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초반 상대의 공세 속에 기..
"포백을 쓰면 왼쪽 풀백 포지션에 문제가 있다" "내게 요구된 역할은 현장 지도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두고 주앙 아로소 축구대표팀 수석코치가 해외 인터뷰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대표팀의 전술 방향과 취약점을 외부에 대놓고 공개한 셈이다. 아로수 코치는 4-4-2 수비 압박 구조, 스리백과 파이브백을 오가는 전술, 공격시 3-2-5 변형까지 해설하며 전술노트를 읊었다. 그가 포르투갈 매체 '볼라 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예기치 못한 선발 기회를 살려 시즌 첫 장타와 득점 생산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김혜성은 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가 됐다. OPS(출루..
"절대 강자가 없다!"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개막한다.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매년 동일한 코스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이자 제한된 인원만 출전하는 '초청형 무대'로 '명인 열전'으로 불린다. 올해 역시 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린 재킷'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이번..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선발 복귀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격과 수비, 주루에서 모두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빅리그 콜업 이후 첫 선발 경기에서 곧바로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정상에 선 박지수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팀 우승을 이끈 압도적인 존재감이 개인 최고 영예로 이어졌다. 박지수(청주 KB)는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119표 가운데 53표를 얻으며 같은 팀의 허예은과 강이슬을 따돌렸다. 박지수는 개인 통산 다섯..
부진과 기회가 교차한 하루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침묵 속에 아쉬움을 남겼고, 김혜성(LA 다저스)은 다시 빅리그 무대에 발을 들이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정후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전날 안타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지만..
김효주의 상승세가 잠시 멈췄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김효주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4오버파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두 대회 연속 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정상에는..
김시우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둔 마지막 점검 무대였다. 김시우는 나흘 내내 언더파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종일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통 강호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승부수를 던졌다. 강등 위기 속에서 선택한 카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다. 단순한 감독 교체가 아닌 '전권 위임형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새 사령탑 데 제르비 감독이 구단 운영 전반까지 관여하는 파격적인 권한을 부여받으며 팀 재건의 중심에 섰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전술 지휘를 넘어 선수단 구성과 구단 운영에도 깊이 개입하는 역할..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김효주는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단 1타 차에 불과해 초반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다. 최근 상승세는 더욱 눈에 띈다. 김효주는 앞서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
이탈리아 축구가 결국 대대적인 변화의 기로에 섰다. 세 차례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전례 없는 결과 속에 축구협회 수장이 물러나며 '책임론'이 현실화됐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일(현지시간)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이 공식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로마 본부에서 열린 회의 직후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힌 그는 "구성원들의 지지에 감사한다"는 짧은 입장을 남기고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라비나 회장의 사퇴는 단..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캡틴' 손흥민(LA FC)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했다.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홍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우리 팀의 중심"이라며 "이를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4차례 슈팅을 시도해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탓에 경기 시간이 부족했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인데 한·일 축구의 온도차가 극명히 갈리고 있다. 한국은 월드컵 직전 모의고사 성격으로 치른 A매치 2경기에서 무득점 5실점하며 2연패에 빠졌다. 내용과 결과 모두 우려를 안긴 경기였다. 반면 일본은 유럽의 강호 스코틀랜드·잉글랜드와의 연전을 무실점으로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축구 상황이 뚜렷이 대조되고 있다. 최근 경기 내용과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