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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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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오' 효과 본 휴메딕스… '토털 에스테틱' 판 키운다
'자큐보 효과' 누린 동아에스티… 자체 신약에 지속성장 달렸다
"개발보다 선점"…지놈앤컴퍼니, 조기 기술이전 확대
"품절 이유 아무도 몰라요"…대웅제약 '거점도매', 유통 선진화 해법 될까
일동제약, 웰트와 AI 기반 디지털 융합의약품 개발 협력
한미약품이 지난해 개량·복합신약 등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혁신 신약 개발 성과가 아직 도출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자체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수익 구조가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비만약 출시와 더불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발표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이 그간 축적한 R&D 역량을 실제 성..
'deprioritised(우선순위 조정).' 슬라이드 속 단어 하나에 국내 바이오텍의 주가가 다시 한번 휘청였다.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개발 후순위로 밀려났다는 우려가 번지면서다. 프랑스 사노피는 최근 실적 발표 자료에서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도입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 우선순위를 낮췄다는 점을 명시했다. 이로 인해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하루 만에 17.92% 하락했다. 회사는 즉시..
"평생의 은인 맥아더, 바둑으로 기린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하 맥아더 장군)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해 9월 15일,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맥아더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제1회 한미친선문화축제'를 민간 차원에서 처음으로 주도해 주목을 받았다. 서 원장이 축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이랬다. 인천상륙작전 직후 이승만 대통령이 맥아더 장군에게 약속했던 무공훈장이 74년 동안 전달되지..
"우리는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 속에서 하루 2만5000번씩 숨을 쉬고 삽니다. 그런데도 폐가 더러워진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손을 씻고 창문을 닦듯 폐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 원장은 지난 50여 년간 폐 건강에 집중해 온 한의사로 청폐(淸肺), 즉 폐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치료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그는 약 20만명의..
에이비엘바이오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20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수조원대 기술이전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거듭하는 중이다. 반면 코스닥 대장주로 꼽히는 알테오젠은 같은 기간 18% 상승에 그쳐, 에이비엘바이오가 실질적 바이오 대장주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종가 기준 24만2000원으로 이재명..
HLB가 두 개 항암제의 FDA 신약 허가를 잇따라 신청하며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이하 엘레바)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의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융합·재배열 표적 항암제로 FDA로부터 2022년 희귀의약품, 2023년 혁신신약으로 지정된 약물이다. 엘레바는 지난해..
의료용 주사제에 활용되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 성분이 최근 스킨케어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피부과 시술 중심으로 알려졌던 PDRN이 홈케어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뷰티 사업 진출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동국제약은 고순도·고농도 PDRN을 적용한 약국 전용 화장품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PDRN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얻은 DNA 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을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번복이 잦았던 만큼 주요 기업들은 마련해둔 전략을 점검하며 차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자동차, 목재, 의약품을 비롯한..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를 앞세워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이뤄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두 배 이상 늘었다. 26일 GC녹십자가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18.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정부의 약가인하 추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업계에서 이번 약가인하는 '산업 기반을 흔들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개별 기업이 대응에 나서긴 어려운 만큼, 협회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그러나 정부와 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해줘야 할 협회가 회원사들의 기대에 비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들려옵니다. 대응의..
한미약품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비만약 출시 등 기대요인에 의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던 주가가 최근 8거래일 동안 약 13.4%나 하락했다. 도화선은 이달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다. MSD의 주요 파이프라인 발표에서 한미약품의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가 빠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한미약품은 실적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이번 주가 하락은 과도한 조정이라는 분석도..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들이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하고 글로벌 신약 자리를 노릴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FDA 승인 목록에 국산 신약이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올해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FDA 의약품 평가연구센터(CDER)가 허가한 신약은 총 46개로, 항암제 16개, 심장질환 치료제 5건, 알레르기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4개 등이..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핵심 품목으로 떠오른 비만약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진화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최근 비만약 개발의 트렌드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감량의 질과 편의성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에 후발주자인 국내 기업들도 해당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 중으로, 올해 발표될 허가·임상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제약업계가 사람용 의약품의 적용 대상을 동물로까지 넓히며 두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사람용으로 개발하던 신약을 동물용으로 먼저 상용화하거나, 기존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에 맞게 재구성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이를 '일거양득' 전략으로 보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은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적어, 인체용 신약 개발에 비해 조기에 매출을..
광동제약이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희귀의약품 도입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희귀질환 치료제 '람제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다. 광동제약은 최근 전문의약품 회사로의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어, 희귀의약품 도입이 이러한 전략의 한 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치료제 '람제데(성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