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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실적 '희비' 전망…신약·해외사업이 승부처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실적 '숨 고르기'…하반기 반등·신약 성과 주목
'알짜' 제약 품고 현금 쥔 동아쏘시오… 신사업 투자 속도낸다
케이캡 수출 4배로 '껑충'…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분당서울대병원이 데이터 기반 입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병상 배정과 입원 안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입원 대기 환자의 우선순위 산정부터 병상 배정까지 자동화하면서 환자 안내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고 병상 운영 체계도 고도화했다. 8일 분당서울대병원은 입원 대기 환자의 병상 배정을 자동화하는 데이터 기반 입원 관리 시스템 '스누워드가이드(SNUH WARD GUIDE)'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R&D)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 R&D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지의 우수 인재와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삼성이 시장 공략이 아닌 R&D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중국을 택했다는 점은 중국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중국은 더 이상 값싼 생산기지나 거대 소비시장이 아닌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
휴온스글로벌이 7월 진행되는 휴온스랩 합병 관련 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과반수일 경우 합병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지주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주주들의 뜻을 거스르면서까지 추진할 생각은 없다는 설명이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4일 경기도 성남시 휴온스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된 주주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송 대표는 "이번 합병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기업..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사업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필러 사업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톡신 매출이 실적을 떠받치는 구조가 더욱 뚜렷해진 모습이다. 메디톡스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으나, 톡신 편중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소송 리스크에 따른 비용 부담도 이어지면서 안정적 수익 구조 마련이 중장기 과제로 떠올랐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올해 1..
부광약품의 조현병·양극성장애 치료제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가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 현재 조현병과 제1형 양극성장애 우울삽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라투다의 적용 범위를 주요우울장애(MDD)까지 넓힌다는 전략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투다정의 '주요우울장애 치료 부가요법'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
동화약품이 오너 4세 윤인호 대표 선임 1년 만에 체질 개선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주력 일반의약품 판매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베트남 약국체인 사업은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실적 개선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장기적인 수익성 회복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올 1분기 매출은 1306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중국에 첫 글로벌 R&D 거점을 마련하고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신약 개발 허브로 부상한 중국 현지의 우수 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집중하고 있는 ADC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진 점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29일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국 베이징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100% 출자회사 '삼성생..
인공지능(AI)이 복지 행정과 상담 현장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효율성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존엄과 책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복지 현장에서 인간 중심 가치와 윤리 기준을 함께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AI 시대의 사회복지 혁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은 아산..
GC녹십자의 미국 관계사 큐레보 백신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인수된다. 계약 규모가 최대 2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딜이다. 이번 인수는 GC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백신 기술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큐레보의 대상포진 백신이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향후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 위탁생산(CMO) 매출까지 더해지며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일라이 릴리에 큐..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AI 시대의 사회복지 혁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지난 1979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의 중요 사회복지 현안에 관하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25년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CJ바이오사이언스가 모회사 CJ제일제당의 지속적인 투자에도 실적과 R&D 성과면에서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년 매출의 4배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쏟아붓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개발이 가장 진척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을 중단하면서 단기 성과 창출이 더욱 요원해졌다. 그룹 차원의 지원 여력도 점차 약화하고 있어, 사업 전략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소각, 최대주주 주식 추가 취득 등을 포함한 종합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21일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주식 취득 등을 포함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주주..
휴온스글로벌의 핵심 자회사 휴온스랩이 지주사가 아닌 휴온스와 흡수합병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그룹이 밝힌 합병 목적은 휴온스의 R&D 역량 강화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승계 구도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휴온스랩의 가치가 휴온스로 이전되는 것이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의 지분 확대와 경영 성과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실제 합병 발표 이후 휴온스글로벌과 휴..
수년째 지속된 가려움증에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증상 치료만 반복해 온 환자들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열고 만성가려움증 환자의 정밀진단과 맞춤치료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센터는 피부과뿐 아니라 다양한 진료과와 협진을 기반으로 가려움증의 정확한 진단과 환자별 치료 방향 설정에 초점을 맞춘 진료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성가려움증 환자들은 여러 진료과를 방문..
동국제약이 헬스앤뷰티(H&B) 사업의 해외 성장과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510억원,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64억원으로 46.4% 늘어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1분기 호실적은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헬스앤뷰티 사업본부의 해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