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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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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오' 효과 본 휴메딕스… '토털 에스테틱' 판 키운다
'자큐보 효과' 누린 동아에스티… 자체 신약에 지속성장 달렸다
"개발보다 선점"…지놈앤컴퍼니, 조기 기술이전 확대
"품절 이유 아무도 몰라요"…대웅제약 '거점도매', 유통 선진화 해법 될까
일동제약, 웰트와 AI 기반 디지털 융합의약품 개발 협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릴리와 손잡고 국내 유망 바이오텍 육성에 나선다. 릴리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총 5억 달러(약 7500억원)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유망 바이오텍 지원에서 삼성이 중심축을 맡을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0일 국내 유망 바이오텍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논의를 두고 정부와 제약업계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재정 절감 필요성과 산업 생태계 보호 논리가 맞서면서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구체적인 약가제도 개편안을 논의할 예정이나, 전날 국회의 개입 움직임도 나타나면서 논의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약가제도 개편을 통한 건강보험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국회 토론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영등포소방서가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골든타임 내 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시 관내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수용을 명문화해 맺은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안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제약업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저지선' 구축에 나섰다.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전면 재검토 주장에 정부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업계는 10% 인하 수준인 48.2%까지는 감내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약가 인하율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업계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
"손발이 저리고 화끈거리면 혈액순환 문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90% 가까이는 말초신경병 때문입니다. 무작정 지켜보거나 민간요법을 쓰기보다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손발 저림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오래 쪼그려 앉거나 팔을 베고 잠드는 등 팔·다리에 압박이 가해지면 찌릿한 느낌이 나타나곤 한다. 이 때문에 손발이 저리면 단순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에 참가해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CDMO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오너 3세인 차원태 부회장이 차바이오텍 대표 자리에 오르면서 그룹의 경영 색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너 1·2세가 의사·연구자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온 반면, 입사 초기부터 경영인으로서의 능력 쌓기에 주력한 차 부회장은 이와 다른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특히 차 부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선 후 타 산업과 헬스케어의 연계·확장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어,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
종근당의 심방세동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임상 2상 결과가 연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로 기술이전한 CKD-510이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빠르면 올해 말 중간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심방세동은 고령화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블록버스터 신약의 탄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이에 향후 공개될 임상 결과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센터는 해당 장비를 활용한 첫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로봇수술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3일 송태진 간담췌외과 교수가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로 담낭염 환자에서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22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박진오 신임 병원장이 취임했다. 박진오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4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병원장 이·취임 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제3대 박진오 병원장의 취임과 제2대 김은경 병원장의 이임이 이뤄졌다. 예배에는 박진오 병원장, 김은경 전임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을 비롯..
고령층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척추 압박골절의 장기 예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의통합치료가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한의통합치료의 장기적 효과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척추 압박골절 입원 환자의 장기적 치료 효과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신(M..
대웅제약·동아에스티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은 IT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고, 동아에스티는 영업 확대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양사 모두 최근 약가 인하 정책으로 의약품 사업의 수익성이 압박받는 상황인 만큼,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 성장축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달 26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지씨셀이 CAR-T 치료제 '푸카소'의 국내 허가와 상용화에 도전한다. 글로벌 제약사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내세워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국내 CAR-T 시장의 판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씨셀은 중국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이아소 바이오)로부터 도입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Fucaso)'의 국내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푸카소는..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창상피복재 '아르케(ARCHE)'의 판권을 도입했다. 아르케는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원료의 특성을 적용한 창상피복재다.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휴메딕스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아르케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아르케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유통 및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외형 대신 내실을 택한 제일약품의 승부수가 통했다. 대형 도입 품목 계약 종료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자체 신약 매출 확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제네릭 약가 인하와 신약 약가 조정 가능성은 변수로 남아 있어 이번 반등이 추세로 자리 잡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5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오히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