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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과 병원·의료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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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실적 '희비' 전망…신약·해외사업이 승부처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실적 '숨 고르기'…하반기 반등·신약 성과 주목
'알짜' 제약 품고 현금 쥔 동아쏘시오… 신사업 투자 속도낸다
케이캡 수출 4배로 '껑충'…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차바이오그룹이 계열사 지분을 연이어 매각하며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비핵심 자산은 정리하고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I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산 매각과 대규모 투자를 병행해 체질 개선에 나선 차바이오그룹의 전략이 향후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그룹은 13일 벤처캐피탈(V..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기초·임상의학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의과학자들을 선정해 총 7억원 규모의 상금을 전달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9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64)와 임상의학부문 김승업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51)에게 각각 3억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1)와 이주..
성분명 처방 도입 논의가 재점화되면서 제약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제도 시행 여부에 따라 기존 병원 중심의 영업 구조 개편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방 권한 변화는 의약품 시장 판도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국회와 정부를 중심으로 성분명 처방 논의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 11일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대상으로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과 라이트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항체 개발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라이트재단과 펀딩 계약을 체결하고 RSV 예방 단일클론항체 후보물질 'RSM01'의 초기 임상 비용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재단은 국제 보건 형평성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설립된 기금이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트재단의 제품개발연구비(PD..
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 브리바라세탐)' 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14~1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광브리필정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제품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성균관의대 서대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의대 구대림 교수와 충남의대 김대영 교수가 강의를..
셀트리온의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 인수 계약 체결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단기간 내 대형 수주가 잇따르면서 CMO 사업이 셀트리온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현재 생산능력의 상당 부분이 자사 제품 생산에 투입되고 있어 추가 수주 물량 소화를 위해서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
오너 4세 시대에 접어든 동화약품이 아버지 세대의 '형제경영'에 이어 '사촌경영'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길준 부회장의 장남 윤현호 디더블유피홀딩스 사내이사가 그룹 경영 참여와 함께 지분 확대에 나서면서다. 동화약품은 최근 윤도준 회장의 장남 윤인호 대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4세 경영 체제가 자리를 잡는 중이다. 향후 윤 사내이사의 영향력이 확대될 경우 오너 4세 간 역할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릴리와 손잡고 국내 유망 바이오텍 육성에 나선다. 릴리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총 5억 달러(약 7500억원)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유망 바이오텍 지원에서 삼성이 중심축을 맡을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0일 국내 유망 바이오텍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논의를 두고 정부와 제약업계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재정 절감 필요성과 산업 생태계 보호 논리가 맞서면서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구체적인 약가제도 개편안을 논의할 예정이나, 전날 국회의 개입 움직임도 나타나면서 논의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약가제도 개편을 통한 건강보험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국회 토론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영등포소방서가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골든타임 내 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시 관내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수용을 명문화해 맺은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안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제약업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저지선' 구축에 나섰다.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전면 재검토 주장에 정부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업계는 10% 인하 수준인 48.2%까지는 감내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약가 인하율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업계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
"손발이 저리고 화끈거리면 혈액순환 문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90% 가까이는 말초신경병 때문입니다. 무작정 지켜보거나 민간요법을 쓰기보다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손발 저림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오래 쪼그려 앉거나 팔을 베고 잠드는 등 팔·다리에 압박이 가해지면 찌릿한 느낌이 나타나곤 한다. 이 때문에 손발이 저리면 단순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에 참가해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CDMO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오너 3세인 차원태 부회장이 차바이오텍 대표 자리에 오르면서 그룹의 경영 색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너 1·2세가 의사·연구자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온 반면, 입사 초기부터 경영인으로서의 능력 쌓기에 주력한 차 부회장은 이와 다른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특히 차 부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선 후 타 산업과 헬스케어의 연계·확장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어,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
종근당의 심방세동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임상 2상 결과가 연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로 기술이전한 CKD-510이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빠르면 올해 말 중간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심방세동은 고령화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블록버스터 신약의 탄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이에 향후 공개될 임상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