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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과 병원·의료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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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실적 '희비' 전망…신약·해외사업이 승부처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실적 '숨 고르기'…하반기 반등·신약 성과 주목
'알짜' 제약 품고 현금 쥔 동아쏘시오… 신사업 투자 속도낸다
케이캡 수출 4배로 '껑충'…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일동제약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8배 이상 늘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 주요 품목 판매 확대로 매출이 성장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효과가 맞물리며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09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73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분기..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앞세워 성장축을 국내에서 해외로 넓히고 있다. 완제품 수출과 중국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내년 초 미국 허가와 유럽 기술수출 가능성까지 가시화하면서, 올해가 케이캡의 글로벌 수익화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K이노엔의 2분기 잠정 매출은 2672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53.6..
한미약품이 중국 법인 북경한미의 장기 매출채권 증가를 둘러싼 시장의 우려와 관련해 회수 계획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3개월 이상 회수되지 않은 채권을 전액 회수 불능이나 손실로 보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한미약품은 29일 "북경한미 매출채권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회수 계획과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며 "그룹 차원의 채권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휴온스메디텍이 중국에서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 '더마샤인' 상표권을 무단 사용한 현지 업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중국 내 모조품 유통을 적극 차단하고 정품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은 중국 허베이페이자정밀기기유한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금지 소송에서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해당 업체가 자사의 상표권..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의료 특화 인공지능(AI) '지오메드 2(ZEO Med 2)'가 한국과 미국의 의사·간호사 국가시험 기반 성능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29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오메드 2는 최근 진행된 의료AI 벤치마크에서 한국 의사국가시험(KMLE) 97.7점, 미국 의사면허시험(MedQA-USMLE) 94.8점을 기록했다. 평가에 참여한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의사국가시..
사업지주회사 전환을 앞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동아제약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오는 10월 출범하는 합병법인이 동아제약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확보한 투자 여력을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순수지주회사로서 겪었던 한계를 넘어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124억원, 영업이익은 3..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2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170.4% 늘었다.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에도 원가율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국내 상위 제약사 5곳의 2분기 실적이 업체별로 엇갈릴 전망이다. 매출은 대부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을 이끈 품목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신약과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익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이러한 요인이 실적 차별화를 이끌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주요 제품 공급 일정 변경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 판매 확대와 글로벌 수요 증가가 예상돼 실적 회복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회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에 ADC와 비만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가 중장기 성장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의 유럽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캐나다와 국내에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에도 허가를 신청하며 글로벌 상업화 기반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신청한 적응증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시술 누적 8000례를 달성했다. 국내 첫 심방세동 시술을 시행한 지 약 30년 만에 이룬 성과다. 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올해 4월 심방세동 시술 누적 8000례를 돌파를 기념해 지난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기존 전극도자절제술과 최근 도입된 펄스장절제술(PFA)을 포함한 누적 시술 건수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대..
대웅제약이 내수용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해외로 무단 반출된 정황을 적발하고 해당 의료기관과의 거래를 즉시 중단했다.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품 유통 관리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현지 파트너사의 제보를 통해 내수용 나보타 2바이알이 해외로 무단 반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제조번호를 추적해 해당 의료기관을 특정한 뒤 즉시 거래를 영구 중단하는..
▲ 윤병임(향년 91세)씨 별세, 성석제(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씨 빙모상 = 23일, 충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빈소,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가덕 한계리 선영. ☎ 043-269-6969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 단계에서 실제 개발·상업화 단계로 협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 인투셀과 ADC 신약 공동개발 사업의 첫 번째 후보물질인 'SBE303'에 대한 후속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또는 승인 여부가 주목됐던 국산 신약 후보들이 잇따라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FDA 문턱을 넘는 국산 신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신약 'TG-C' 등 주요 신약 후보가 이달 들어 모두 허가·임상 변수에 부딪혔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