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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기자

홍길동

채종일 기자

cjil9237@naver.com

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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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신 비은행이 끌었다… 하나·우리·농협금융 '실적 질주'

하나은행, 예금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 이자이익 성장 1위

[보험세미나]이해민 "보험업계 성장은 사회 안전망의 성장…보험 역할 확대 위해 노력하겠어"

부동산 대책 예고에도 집값 기대심리 커져…주택가격전망 약 5년 만에 최고

반환점 돈 5대銀 실적 레이스…금리·환율·충당금 삼중고에 희비

국힘 개혁파, '절윤' 공론화 재추진

국민의힘 개혁파 모임 '대안과 미래'가 24일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의원총회 재소집을 요구하며 '당 노선'에 대한 공개적 문제 제기에 나섰다. 당 안팎에서는 개혁파가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다시 꺼내들며 '지도부 흔들기 시즌 2'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대안과 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조찬 모임을 갖고 당 지도부의 노선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3일 의원총회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스포츠 마케팅 확대하는 우리금융…고객 기반 확대와 종합 금융 시작 알려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다양한 종목의 프로 리그, 구단, 선수들을 후원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국가대표팀 응원과 연계한 금융 상품을 내놓는데 더해 계열사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고객 기반 확대와 우리금융이라는 종합 금융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다.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를..

“요새는 세뱃돈도 현금으로 안 줘요”…알파 세대 잡기 나선 인터넷 은행

설 연휴를 맞이해 올해도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인터넷은행을 통해 세뱃돈을 입·송금한 고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현금 대신 모바일로 세뱃돈 받기를 원하는 알파 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들이 이용률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인터넷 은행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 아직 주거래 은행이 정해지지 않은 아동..

외국인 고객 잡아라…은행권, 전용 플랫폼·점포 띄우며 고객 유치 사활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꾸준히 늘어 278만명을 넘어서자, 은행들이 외국인 전용 플랫폼과 특화 영업점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내국인 고객 확대세가 둔화된 가운데 빠르게 늘고 있는 체류 외국인들이 은행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정기예금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의 사용도가 높은 만큼 수익성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기후금융 선점 나서는 KB금융…'그린웨이브' 전략 박차

KB금융그룹이 기후금융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에 착수하며 친환경 시장 선점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장 자금이 저탄소·전환금융 등 친환경 분야로 쏠리자, 경쟁사보다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며 수익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ESG 공시 강화를 추진하는 만큼, 이를 충족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하려는 복안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령층 자산 빠르게 늘자 시니어 금융 강화 나선 은행들…종합 서비스 중요해져

시중 은행들이 시니어 공략에 힘쓰고 있다.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은행, 보험, 증권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상속, 절세, 여가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에도 나섰다. 비이자이익 성장의 핵심 사업 분야인 자산관리(WM)에서 어느 정도 자산을 보유한 시니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실제 지난 2024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취재후일담]가계대출 규제 속 중저신용자는 어디로…중금리대출 규제 조금은 풀어야

"대출을 위해 저축은행을 찾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데 대출을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취급된 중금리 신용대출(사잇돌2, 민간중금리) 액수는 3조945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6조727억8700만원) 대비 35.02% 감소했습니다. 대출 건수도 44만9538건에서 42만6231건으로 줄었죠. 이는 지난해부터 강화..

기업 투자 확대·환율 불안정 속 CET1 유지 숙제 안은 금융그룹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작년 4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가 부각된 하반기부터 기업대출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달러환율의 상승이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액 증가로 이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4분기 평균 CET1 비율은 13.35%로 전분기..

하나은행 '비이자 1조' 배경엔…자산관리 이익 25% '껑충'

하나은행이 자산관리(WM)를 앞세워 1조원이 넘는 비이자이익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규제에 순이자마진(NIM) 및 예대마진 축소까지 더해지며 이자이익 증가폭이 주춤한 가운데 이뤄진 비이자이익의 성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순이익 달성에 힘이 됐다. 지난해 펀드, 방카슈랑스, 신탁 등 다양한 상품의 판매 증가가 자산관리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하나은행은 올해도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산관리와 비이자이익 확대..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손 보태는 은행권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 은행들이 전통시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센터 설립이나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시중 은행들은 즉각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지원책을 함께 펼치며 다방면으로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물품 구매로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이를 취약계층..

소상공인 비금융 지원 확장으로 사회 공헌·리스크 관리 ‘두 마리 토끼’ 잡는 은행

정부가 취약 자영업자에 대한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자 은행들이 소상공인 관련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이나 교육을 제공하고, 리모델링 등 경영 환경 개선과 창업과 폐업의 전반적인 과정도 지원 중이다. 은행들은 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개인사업자 관련 리스크 완화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사업자 대출의 연체율 등의 리..

머니무브 구원투수로 등판한 ELD…낙아웃 우려에도 판매 전망 '밝음'

국내 증시 활황과 I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으로 은행 예금이 줄어들자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 은행의 주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금 상품의 안정성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 정기예금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ELD 판매액은 2년 만에 6배로 늘었다. 일부에선 코스피 급상승으로 '낙아웃'이 발생해 실제 수익률은 미미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환율 불안정에 외화예금 23조 늘어…달러 강세는 약화 전망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환율이 안정성을 띄지 못하며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돼 예금을 외화로 쌓아두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지만 달러는 전보다 약세를 띌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로 인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원·달러환율의 하방 압력을 키우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처럼 환율이 급격하게 오를..

불장인데 대출문턱은 높고… 1년새 '예담대' 5000억 늘었다

이달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예금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예금담보대출도 주목받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에 넣어둔 자금을 인출하며 투자에 적극 나서자, 예·적금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도 투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예금담보대출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대안으..

대출 한파 완화 기대 꺾는 금리 상승 우려…연초 대출 시장 흐름 엇박자

새해 가계대출 총량 초기화에 따른 대출 문턱 완화 기대감이 대출금리 상승으로 꺾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시장금리는 오름세로 전환됐으며, 실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에 기초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금융채(5년물)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8로 집계됐다. 작년 2분기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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