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일담] 내부통제 강화에도 금융사고 건수는 2배…근본적 개선은 언제쯤
'내부통제'. 금융권에서 올해 시작과 끝을 모두 관통한 키워드입니다. 2024년 밝혀진 은행들의 대규모 금융사고 이후, 금융사가 발표하는 경영 목표, 전략, 과제에서 내부통제라는 단어는 빠짐없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외침과 달리, 실질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여전히 우세한 상황입니다. 실제 올해 3분기까지 국내 5대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53건과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