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미클럽(회장 이강덕)은 올해 ‘돈 오버도퍼상(Don Oberdorfer Award)’ 수상자로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과 김은중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돈 오버도퍼상은 한반도 문제를 깊이 있게 취재·보도한 미국 언론인 돈 오버도퍼를 기리고, 외교·안보 분야에서 뛰어난 보도를 한 한국 언론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손 주필은 미국의 외교정책과 정치·사회 변화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해 독자들에게 전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복잡하게 전개되는 국제정세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한미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특파원은 워싱턴 현지에서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과 한미관계의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취재·보도해 왔다. 미국의 정책 변화와 워싱턴 정가의 움직임을 현장에서 전달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미 간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클럽은 언론을 통한 한미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언론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