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버스 연계해 서비스 확대
복지·의료·생활지원 한곳에서 지원
농어촌 왕진버스 추가해 돌봄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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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통합돌봄버스를 오는 12일 하동군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돌봄버스는 복지관과 보건소 등 기반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보건의료·생활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찾아가는 사업을 각각 운영했지만, 통합돌봄버스는 여러 기관이 참여해 주민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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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농협과 협력한 '농어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추가해 기존 9종에서 10종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행사는 12일 하동군 옥종면 옥천관에서 열린다. 경남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하동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창원대 산학협력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대형 빨래 무료 세탁을 지원하는 '빨래방버스', 인공지능(AI) 돌봄기기 체험과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똑띠버스',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인 '에듀버스', 주거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돕는 '클린버스'를 비롯해 보건소 건강상담과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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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하동군을 시작으로 함양군(15일), 밀양시(18일), 합천군(25일) 등에서 사업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유미 도 통합돌봄과장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도민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