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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진심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조 의장은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 한국전쟁 참전용사, 민주화 운동가, 순직 장병과 공무원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민족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민정신은 과거를 넘어 현재까지 생생히 살아 숨쉬고 있다"며 "부당한 권력과 헌정 파괴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물려주셨고, 위기 때마다 놀라운 속도로 나라를 정상화시키는 '위기극복의 DNA'를 심어주셨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 항상 빚을 지고 있다"며 "그분들의 삶을 늘 기억하고 간직하겠다"고 했다.
또 "국회의장으로서 우리의 영웅들이 제도의 미비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더욱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관련 법안들을 신속하게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삶을 가슴 깊이 새기며 부여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