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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청소년 자율주행·로보틱스 혁신기술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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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6. 05. 26. 09:28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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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학교'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학습중인 학생들 /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해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학생들이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국내 초·중학교를 비롯해 전 세계 3070개 학교에서 약 12만5000명의 학생을 만나 꿈을 함께 키워왔다. 이론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을를 제공해 수업 별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 정규·단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커리큘럼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9일까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카페 내 신청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2026년 2학기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를,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 도입된 초등용 '넥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통해 자율주행 속 센서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장애물 감지 오류 및 제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공학적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로 주제를 확장하고 창의적·문화적 토양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업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14개 국가와 교육 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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