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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립 50주년 국제포럼’ 개최…중기 지원 글로벌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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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05. 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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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금융의 미래' 주제로 열려
디지털 전환·녹색금융 대응 방안 논의
[사진1]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포럼 기념사진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열네 번째)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열여섯 번째)이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보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금융의 미래: 혁신과 포용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밤방 브로조네고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유럽상호보증기관협회(AECM) 등 국내외 정책금융기관 및 학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소기업 정책금융과 신용보증제도의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금융 변화, 해외 신용보증기관의 혁신 사례 등이 논의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보와 ADBI가 공동 연구한 디지털 전환과 녹색금융 지원방안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책금융이 맡아야 할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신보는 행사장에 '50주년 기념 전시관'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신보의 경제위기 극복사와 스타트업 지원 성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AI 기반 기업분석시스템(BASA)과 데이터 금융 전략 등이 소개됐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시대에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조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디지털 전환과 같은 공동 과제에 대해 글로벌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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