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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13회 ‘Auditor On-boarding Progra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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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05. 12. 13:45

신임 감사·감사위원 170명 대상
상법 개정 대응·회계 감독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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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3회 'Auditor On-boarding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삼정KPMG
삼정KPMG가 신임 감사와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기업 거버넌스와 회계 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상법 개정 논의와 주주행동주의 확산으로 감사위원회의 책임이 커지는 가운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삼정KPMG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임 감사와 감사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Auditor On-boarding Program(AOP)'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OP는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가 감사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ACI가 발간한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감사와 감사위원회의 회계 감독 기능을 별도 세션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은 총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정훈 삼정KPMG ACI 부리더가 일반주주 및 주주행동주의 강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거버넌스 이슈를 설명했다. 상법 개정 내용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동향, 2026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중점 점검 사항 등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민규 삼정KPMG ACI 리더가 재무 보고와 외부감사·내부감사 감독 등 감사위원회의 핵심 활동 영역을 다뤘다. 최근 회계 기준과 내부회계관리제도, ESG 공시 의무화 동향도 함께 살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성재호 성균관대학교 미래정책연구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성 원장은 이사의 주주충실의무를 포함한 상법 개정 논의를 중심으로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역할과 권한, 책임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성배 삼정KPMG 전무가 변화하는 회계 환경에서 감사와 감사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회계감독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핵심 감사사항에 대한 감독과 K-IFRS 제1118호 도입에 따른 재무보고 체계 안착 과정에서 감사위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는 "상법 개정에 따라 회계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와 감사위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올바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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