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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공개…‘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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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4. 28. 14:37

3년 5개월만에 부분변경 모델
역동성·품격 계승…신차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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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저' 디자인./현대차
현대차가 신차급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7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역동적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갖춘 프리미엄 라운지급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신차급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부터 모든 세대에 걸쳐 새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신기술이 최초 적용된 현대차 대표 플래그십 모델이다. 고급 세단의 기준을 새로 정의하며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했다.

더 뉴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역동성과 품격을 계승하는 동시에 각 요소들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 더욱 균형 잡힌 비례와 완성도를 갖췄다.

전면부는 길어진 후드와 함께 한층 강조된 '샤크 노즈' 형상과 새로운 메쉬 패턴 콘셉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보다 담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존 모델 대비 15㎜ 늘어난 5050㎜의 전장은 더욱 다이내믹하면서도 균형 잡힌 측면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의 실내 공간을 기존 그랜저의 '프리미엄 라운지' 콘셉트를 계승했다.

실내 공간 중심에는 현대차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보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아 한층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과 함께 '전동식 에어벤트'도 최초 탑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는 상품 전반에 걸쳐 신사양을 대폭 적용하고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신차급 완성도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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